[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근로자들 사이에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열풍이 확산되면서 쾌적한 업무환경이나 시설 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취업포털 커리어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현 직장사무실 환경에 만족하지 않는다(70.1%)’고 답했다. 특히 가장 만족스럽지 못한 사무실 환경은 ‘휴식을 취할만한 장소 미흡(40.9%)’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직장에 필요한 공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49.6%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면 공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녹지시설이 있는 산책 공간(17.4%)’, ‘간단한 레저공간(10.2%)’순으로 답해 직장 내 휴게공간을 필요로 하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스건설이 오는 5월 분양에 나서는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가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직원들은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바로 옆 근린공원과 중앙광장을 연계한 단지 설계로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 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일부 호실에서는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입주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4.5m 높이의 높은 층고로 구성돼 다락형으로도 구성이 가능하고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은 원하는 공간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더욱이 군포산업단지 내 유일한 섹션오피스로 공급돼 업종에 따라 확장 및 분할이 용이하다.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버스정류장, 1호선 의왕역 등이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기도 좋고 어린이집, 수영장, 헬스장 등이 갖춰진 산업진흥원이 가까워 복지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4000여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인 부곡지구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으며 GTX-C노선의 개발도 확정돼 미래가치도 높다.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라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먼저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세제감면과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정책자금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창업기업 지원자금, 신성장 동력 기반 자금 등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일반 오피스에 비해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다. 뿐만 아니라 비규제 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한편,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246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3층 높이로 군포산단 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지식산업센터는 섹션 오피스 형태로 분양할 계획이다. 5월 문을 여는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87, 디지털엠파이어 A동 106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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