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 소형 주거시설이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연일 방문객들로 북새통이다. 특히 투자자들의 발길이 대거 이어지는데, 이는 대형 산업단지인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들어서는 만큼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는 일대의 배후수요가 약 17만여명에 달한다.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올해 말 조성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약 3만5000명의 근로자 및 관련 종사자를 품을 예정이다. 또한 예비타당성 면제로 조기 착공이 예정된 대구 국가 산업철도 관련 종사자 약 1만5000명과 현재 2단계 입주에 돌입한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인근 산업단지까지 더하면 약 12만명의 수요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1~2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향후 소형 주거시설의 임차수요는 계속 확보될 전망이다. 대구 테크노폴리스가 위치한 달성군은 전국에서도 압도적인 인구 증가율을 자랑하는데, 그중 경제 활동이 활발한 젊은 층의 1~2인 가구 유입이 상당하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소형 가구의 꾸준한 증가로 투자자들은 공실률 걱정 없이 안정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

▲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 모델하우스 모습

1억원대로 투자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것 또한 특장점이다. 최근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소액 투자인 만큼 위험성이 낮고 환금성은 뛰어나다. 여기에 상업용지 비율이 약 1.6%에 불과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마지막 소형 주거시설로 희소가치도 좋다.

상품설계도 눈에 띈다. 전 실 소형 평형임에도 시스템가구가 설치된 현관팬트리, 신발장 등의 짜임새 있는 수납특화공간을 제공해 중형 못지않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피트니스,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여유로운 여가를 보장하며 여성 수요자를 배려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디지털도어록, 무인택배시스템 등 24시간 안전한 첨단보안시스템까지 갖췄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롯데시네마(예정), 마트, 은행,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국립대구과학관, 비슬공원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달성스포츠파크, 달성문화원 등의 문화여가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소형 주거시설은 계약금 2회 분납과 중도금 60% 무이자의 분양조건으로 수요자가 부담없이 소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의 모델하우스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 50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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