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에 대체휴일을 포함 오픈 4일간 1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최근 디오션시티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높은 가격경쟁력과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또한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 된다.

디오션시티 더샵 분양관계자는 “디오션시티에서 거주중인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 의사를 밝힐 정도로 디오션시티의 주거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며 “군산에서 1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진행되는 청약과 계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전북 군산시 디오션시티 A4블록(조촌동 2-31)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5㎡ 97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9가구 △84㎡ 573가구 △103㎡ 112가구 △118㎡ 56가구 △145㎡(펜트하우스) 3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8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1∙2차)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이어서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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