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현대차그룹은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19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10월까지 전국 14개 군부대의 장병 8000여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와 창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토크콘서트는 취업과 창업 등 진로 탐색을 주제로 각계 연사들이 참여하며 창작 뮤지컬은 군 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현대차그룹은 16일 충남 계룡대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군인의 품격' 개막행사를 열었다. '품격있는 군인, 강인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뮤지컬 갈라와 가수 박정현의 콘서트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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