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부산은행은 11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5억28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급한 ‘부산교육사랑카드’의 이용금액 중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 용도로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은 11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5억28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이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의 누적지원 규모는 43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부산은행 강호덕 카드사업부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지원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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