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29일 금속가공 제조업체 에프디씨에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예경탁 상무는 김해 주촌면에 소재한 에프디씨를 방문해 이종원 부사장에게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BNK경남은행 예경탁 상무(사진 오른쪽)이 에프디씨 이종원 부사장에게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프디씨는 ▲경남은행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 보증 지원 ▲경남중기청 기업지원 컨설팅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가 사후 기업 관리 ▲경남코트라지원단의 수출 상담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예경탁 상무는 “에프디씨를 포함해 20곳의 기업이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경남은행은 추후 100개 기업으로까지 확대될 김해형 강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김해시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중소기업을 발굴ㆍ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경남은행은 지난 2월 김해시를 비롯해 도내 5개 기관과 공동으로 체결한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에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을 교부해 오고 있다..

에프디씨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남경테크윈에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을 교부했으며 오는 8월 중에는 대경기업에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을 교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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