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51포인트(0.19%) 상승한 26,252.2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8포인트(0.05%) 내린 2,922.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82포인트(0.36%) 하락한 7,991.39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의 연설과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날부터 잭슨홀 회의가 시작됐고, 파월 의장은 다음날 통화 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이 지난 7월 금리 인하는 '중간 사이클 조정'이라고 했던 데서 입장을 바꿔 꾸준한 금리 인하를 시사할지가 핵심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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