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11일 ‘창립 49주년 기념 감동 심쿵 이벤트 당첨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과 함께 성장해 온 감동 스토리를 작성해 접수한 고객 가운데 1등에 당첨된 양지영 씨(여, 56세)를 부산 해운대지점으로 초청해 '백화점상품권 50만원권 증서'를 전달했다. 또 2등ㆍ3등에게 백화점상품권 30만원권 4등ㆍ5등까지 백화점상품권 20만원권을 지급했다.

▲ BNK경남은행 해운대지점 안동건 영업점장(사진 왼쪽)이 1등 당첨자에게 '백화점상품권 50만원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1등에 당첨된 양지영 씨는 우연히 발견한 경남은행 통장을 소재로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생활한 사연을 보냈다.

양지영 씨는 "어려운 시기에 차곡차곡 쌓이는 돈이 경남은행 통장에 기록될 때마다 희망을 그리며 살았다. 그 당시 BNK경남은행 통장은 나에게 큰 위로가 되는 보물상자였다. 창립 49주년 기념 감동 심쿵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된 것도 기쁘지만 과거를 회상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경남은행과 함께 성장해 온 감동 사연은 50년을 맞는 경남은행에게 소중한 자료들이다. 창립 49주년 기념 감동 심쿵 이벤트에 참여해준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은행이 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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