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수원 원도심에 첫 번째 더샵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는지상 최고 21층 8개동총 666세대 규모다.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475세대이며,전용면적별로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84㎡ 291세대로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단지인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는 단지 바로 옆에 영화초등학교가 있고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인접해있고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과 홈플러스, CGV 영화관,조원시장,장안구청 등이 차로 3분이내 거리에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굵직한 교통 호재도 있다.단지 인근에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물론 투자가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장안구는 비조정지역으로 대출규제의 문턱이 낮고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는“수원 원도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단지로 의미를 지닌 만큼 광교•동탄에서 이어진 더샵 브랜드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동1010-7번지(수원시청앞사거리•수원시청역 5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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