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부동산 규제 및 경제 위축으로 부동산 투자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많은 기업체를 배후수요로 둬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개발 가능성도 높아 투자가치도 높다.

또한 일반 수익형 부동산보다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며,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고 입주시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등의 다양한 세제 혜택과 부가세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테크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27-5번지 일원에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를 분양 중에 있어 투자자들과 실입주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연면적 3만4,668㎡ 지하 4층 ~ 지상 15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인근 G밸리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점이다. 현재 구로, 가산 디지털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약 9800여개사 입주 기업 근로수요 등 약 16만명의 임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정부에서 G밸리 프로젝트 지원 공식화하면서 입주 기업은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 역세권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수원 및 평택, 인천 등 경기 주요 도시의 접근이 우수하다. 또 복선전철 신안산선도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에 있어, 타 지역으로의 접근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 중인 것도 눈여겨볼만하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상승 교통 정체 해소가 기대되며, 일대 지상 공원화 계획으로 보다 쾌적한 업무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지하 공간에는 스토리지룸 및 스마트 스페이스을 마련해 물품관리 및 별도의 다양한 사내 활동이 가능하게 조성했다. 이외에도 24시간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스마트 북라운지, 스마트 컨퍼런스룸,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셰어링카, 전기충전소, 전동킥보드), 휴게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로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테크건설은 자체 시행, 시공으로 3.3㎡ 당 70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했다. 올해 서울지역 토지 공시지가의 경우 평균 12% 급등해 자금 부담이 늘어난 만큼 향후 분양 물량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06 가산 W센터 201~203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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