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인천시 ‘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교장 김정수)’이 ‘제 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 주최로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는 총 59개의 예선 참가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2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에 오른‘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은 ‘오빠생각, 고향의 봄’을 불러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최우수상) ‘굴포초등학교 행복드림굴포합창단(교장 김흥규)’ ▲포스코건설 사장상(우수상) ‘경명초등학교 푸른꿈합창단(교장 박병렬)’ ▲기호일보 사장상(우수상)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부설하모니합창단(교장 오정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우수상) ‘송일초등학교 송일어울림합창단(교장 원은숙)’이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나머지 7개팀이 수상했다.

어린이 재능개발과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지도교사’상은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이끈 5개팀의 지도교사들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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