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역세권, 브랜드, 대규모 지역 개발 등 체크해야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핵심 요건 빠짐없이 고루 갖춰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과 상가 공급이 늘고 있지만 공실에 대한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007년 상반기 이후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성공 투자를 위한 핵심 요건으로 4가지를 꼽고 있다. 이중 최소 2가지 요건은 충족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첫째는 입지다. 대단지에 들어선 오피스텔이 투자에 유리하다는 것. 직장인 K씨는 2년전 12월 관리비 폭탄을 맞고 대단지 오피스텔로 이사했다. 원래 거주했던 오피스텔의 관리비가 15만원이 나왔는데 이는 월세 60만원의 25%에 차지하는 수준이었다. 새로 이사한 오피스텔은 면적이 비슷하지만 12월 관리비가 7만원가량으로 기존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두 오피스텔의 규모 차이가 관리비를 가른 것이다. 이전에 거주했던 곳은 80실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이며 옮긴 600실 규모다. 규모가 크면 커뮤니티시설, 보안과 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둘째는 교통, 즉 역세권 여부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매매가가 높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공덕역 역세권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0.3㎡가 지난 7월 2억9000만원선에 거래되며 일대 시세를 주도 중이다. 반면 공덕역까지 10여분 도보거리에 있는 다른 오피스텔 전용 39.69㎡의 경우 비슷한 시기에 2억4000여만원선에 거래돼 큰 차이가 났다.

셋째는 브랜드다. 유사한 입지라도 브랜드가 뒷받침되는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더 높은 편이다. 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산업개발의 강남역아이파크(2013년 1월 입주) 전용면적 24㎡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5.45%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지역 중소건설사가 시공한H오피스텔(2013년 5월 입주) 전용면적 24㎡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4.90% 수준에 그쳤다.

넷째, 택지지구 또는 도시개발 사업지 오피스텔에 주목해야한다. 이들 사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규모가 큰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 투자에서 재미를 못 본 경우는 상당수가 소규모 단독형 오피스텔일 가능성이 높다”며 “택지 및 도시개발을 통해 대규모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투자가 가치가 높아인기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정리를 하자면 대단지, 역세권, 브랜드, 대규모 지역 개발 등 4가지가 오피스텔 필승 투자 요건인 셈이다.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도시개발 사업지인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이러한 장점을 고르게 갖춘 곳으로 꼽힌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으로오피스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23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이 들어선다.

SK뷰 브랜드로 유명한 SK건설이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내년 개통 예정이고 2027년경엔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신도시까지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는 것과 동시에 서북권 교통 허브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한편 루원시티에는 인천시에서 복합청사를 조성할 계획으로 관공서와 산하기관을 이전하고 인천 지방국세청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루원시티는 인천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오피스텔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하며,방문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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