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코스피가 13일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2포인트(0.24%) 내린 2232.9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34포인트(0.33%) 오른 2245.72에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막판에 소폭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79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327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65%), 통신업(0.56%), 전기·전자(0.45%) 등은 강세를 보였다. 운송장비(-1.80%), 건설업(-1.80%), 의료정밀(-1.03%)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2포인트(0.15%) 오른 687.6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5포인트(0.43%) 오른 689.54로 개장해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막판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74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5억원, 994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182.8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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