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9일 전용 색상 '클라우드 핑크'로 제작된 삼성전자의 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클라우드 핑크 색상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공식 출고가에서 1만원 할인된 16만9300원이다.

당초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7일 갤럭시 S20 시리즈를 사전 개통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으로 지급하기 위해 클라우드 핑크 색상의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제작했다.

그러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핑크 색상의 갤럭시 버즈 플러스 판매 문의가 이어졌고, 이에 해당 제품을 정식 출시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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