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국제전화 기본 통화시간을 늘린 '002 맘편한요금제'를 내달 1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출시하는 요금제는 ▲ 002 맘편한 2200 ▲ 002 맘편한 5500 ▲ 002 맘편한 11000 등 3종이다.

특히 002 맘편한 11000 요금제는 국내 거주 비중이 높은 외국인에게 특화된 요금제다.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주요 40개 국가에 최대 300분의 기본 통화시간을 제공한다.

기존 '002 알뜰 10000' 요금제와 비교할 때 기본제공 통화 시간이 중국은 150%, 러시아는 516% 늘어났다.

002 맘편한요금제는 통화량 소진율이 50%, 80%, 100%일 때마다 SMS로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002 맘편한 요금제 3종은 5월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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