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무궁화신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덕분에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무궁화신탁 오창석 회장과 임원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무궁화신탁 본점 23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 수어 동작을 취했다. 

▲ 2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무궁화신탁 본점 2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덕분에 챌린지' 행사에 참여한 무궁화신탁 오창석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용만 명예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최병길 부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국내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고 있다. 사진=무궁화신탁 제공

오창석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궁화신탁도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무궁화신탁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무궁화신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800여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오 회장은 “국가 비상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성금인 만큼 더욱 뜻깊은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보건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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