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두산중공업은 29일 클럽모우CC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럽모우CC는 강원도 홍천군 서면의 대중제 27홀 골프장이다. 하나금융 컨소시엄은 2주간 실사를 한다.

두산중공업은 "가급적 7월 중 매각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으니 앞으로 자구노력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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