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코스피가 8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216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9포인트(0.24%) 내린 2158.8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59포인트(0.12%) 오른 2166.76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반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23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417억원, 기관은 275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79%), 섬유·의복(1.57%), 기계(1.08%), 건설업(0.41%), 의료정밀(0.02%)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업(-0.96%), 전기·전자(-0.73%), 의약품(-0.71%), 음식료품(-0.53%)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0포인트(0.90%) 오른 765.9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포인트(0.27%) 오른 761.19로 출발해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55억원, 기관이 20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7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내린 달러당 1195.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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