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 15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종별로 정보통신기술(ICT)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 분야 혁신기업이 9곳이고 일반 제조업 4곳, 바이오 2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기업 중에는 ▲상하좌우 90° 회전이 가능한 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생산업체인 리브스메드 ▲가정 간편식인 밀키트를 만드는 프레시지 ▲모바일 사용자 정보를 수집·분석해 광고주에게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지에이웍스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인 비마이카 등이 포함됐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서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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