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27일 울산광역시가 주최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울산영업본부 소속 직원 30여명은 이날 울산시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일반 시민들과 함께 울산광역시청 햇빛광장에 자리잡은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체온 체크ㆍ손 소득ㆍ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영업부 한종태 차장은 “울산광역시의 적정 혈액 보유량이 5일치를 밑도는 날이 많아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접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많은 시민들이 빨간 불이 켜진 헌혈 비상 상황을 인식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가 주최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이어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2020 연말 사랑나눔 헌혈 주간’으로 정하고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동부영업본부를 시작으로 서부영업본부ㆍ창원영업본부ㆍ본점 부서 순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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