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은 양갱을 기호와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정관장 사색양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정관장 사색양갱’은 ‘홍삼’, ‘통팥’, ‘대추’, ‘구기자’ 4가지 건강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각 3구씩 총 12구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양갱에 각 맛에 따라 알갱이와 절편이 함유되어 원물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홍삼양갱’은 국내 최초로 진세노사이드 성분들이 가수분해 되지 않는 ‘퍼핑 홍삼 제조공법’이 적용돼 홍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온전히 담아냈다.‘정관장 사색양
NH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2%(2959억원)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20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1751억원) 증가했다. 반면 유가증권 운용손익의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을 기록, 1년 전보다 30.1%(2170억원) 줄었다.1분기 유가증권 운용손익은 33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2%(2479억원) 감소했다.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077억원, 충당금적립률은 204.68%로 전년동기 대비 8.23%포인트 증가했다.농협은행의 신용손실
삼성전자는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다음달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스포크 AI 스팀’이 관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새로운 시장 형성을 위한 30개 과제가 담긴 중소기업 기술 연구개발(R&D) 방향에 대한 청사진이 공개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중소벤처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에서 중소벤처 R&D 미래전략방향을 공개했다.포럼은 지난 1월말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출범 이후, R&D 혁신‧개편을 위한 분과별 논의 결과를 생태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출범 이후 ▲전략기술·글로벌 R&D ▲R&D 구조개편 ▲AX(AI 전환) 등
SK하이닉스가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협력사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87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동반성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하이닉스 협의회’를 2014년 현 체제로 개편한 협의체로, 회사는 매년 정기총회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협의회는 ‘ESG 경영 실천 공동
세라젬은 국내 생산 헬스케어 가전의 신뢰도 향상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첫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세라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체 조립, 포장 등 각 공정별로 분리된 생산 라인을 연결하는 원스톱 자동 생산 라인 체제를 구축했다. 또 조립 단계에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면밀한 제품 테스트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신규 생산 시설이 도입 대상으로 신제품인 마스터 V9 전 제품과 마스터 V7 일부 제품이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세라젬은 앞으
신한라이프는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2%(204억원) 증가한 1542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보험상품 판매량 증대와 견실한 조직 성장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신한라이프는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채널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가치 중심의 경영 전략을 펼치며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시장 및 고객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상품 전략을 통해 올해 1분기
LIG넥스원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매출은 76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6% 증가했고, 순이익은 606억원으로 1.4% 개선됐다.LIG넥스원의 기업설명(IR) 자료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 매출 실적에서 감시정찰(ISR)·지휘통제(C4I)·항공/전자전(AEW) 분야에서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휘통제 분야에서는 인도네시아 경찰청 통신망, 폴란드 K2 전차 등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이 분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바디프랜드는 지난 25일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과 함께 하는 로봇체험형 고객 행사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바디프랜드는 바리스타 로봇 ‘닥터프레소’ 운영을 위해 새 단장한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VIP 고객 대상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고객 행사는 라운지 내 로봇 카페 운영을 시작한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열린 첫 고객체험 행사로 고객들에게 로봇 카페 컨셉에 걸맞은 체험을 제공했다.바디프랜드는 지난달 28일 로봇 산업 발전과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로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
농협 상호금융기획본부가 26일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소재 감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상호금융기획본부 임직원 20여명은 감자 순 솎기, 주변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거들었고 이어 농업·농촌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같은 날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 임직원 30여명도 경기도 양평군 소재 벼 육묘장을 방문해 못자리준비, 모판나르기 등을 도우며 범농협 일손돕기에 앞장섰다.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많은 농업인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
교원라이프는 장례 후 유가족의 정서적, 심리적 회복을 돕는 ‘유가족 힐링 여행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교원라이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유가족 케어 서비스 ‘교원라이프 쉼표 여행’은 여행을 통해 유가족들이 심신을 달래고 삶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담 가이드가 배정되며 조식 및 중식, 어메니티, 입장료, 교통비, 여행자보험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교원라이프는 지난 4월 정식 서비스 도입에 앞서 시행한 1차 ‘교원라이프 쉼표 여행’에 4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고 92%의 높은 참여자 만족도
NH농협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5월 동행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NH농협카드는 이날 서울 비씨카드 을지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비씨카드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명호 NH농협카드 카드마케팅 부사장, 김지혜 NH농협카드 카드고객행복센터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 이정훈 내수활성화추진단장, 비씨카드 임표 고객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카드는 5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백년가게 청구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마케
글로벌 제약사 머크의 한국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사업부(한국머크)는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 개발'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머크와 대웅제약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최신 연구 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협업 모델·차세대 기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크는 '고객 중심 연구 협업 모델'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신약 개발의 복잡성을 개선하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최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연구자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340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682억원) 감소한 수치다.은행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하나금융 이사회는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으며, 연초에 발표한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경우
동국제강그룹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이 별도 재무제표 기준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 9273억원, 영업이익 525억원, 순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26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4%, 영업이익 33.1%, 당기순이익은 33.7% 감소했다.동국제강은 "건설 경기 악화로 주력 사업인 봉·형강 부문 판매가 감소하며 실적이 줄었다"며 "후판 부문도 수요 산업 경기 둔화와 저가 수입산 유입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차입금 상환과 안정적 손익 유지 노력으로 분할 직후 121.0% 수준이던 부채
대웅제약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한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딥(DEEP) 심포지엄'에서는 '나보타 2030 비전' 발표와 함께 글로벌 톡신 트렌드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심포지엄에서 '톡신의 미래와 나보타'를 주제로 글로벌 톡신 시장의 트렌드와 미래를 진단하고 향후 나보타의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박 대표는 "미용의료 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중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본입찰에 유력 인수후보로 꼽혔던 제주항공이 빠지면서, 재무적투자자(FI)간 자금력이 매각의 향방을 결정 짓게 됐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주관사 UBS는 전날 오후 2시까지 본입찰에는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이 참여했다.유력 인수후보로 점쳐졌던 제주항공은 25일 공시를 통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매각 대상인 아시아나 화물사업은 주요 자산이 빠지면서 매각 예상금액이 3000억~5000억대로 내려온 상황이다. 여기에 부채 약 4000억원을 더하면 최소 7000억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8주를 넘겼다. 전국 주요 대형병원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원내 처방품목 중에서도 환자 입원 시 필수적으로 처방되는 수액류의 매출 부진도 우려됐다. 국내 수액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JW중외제약의 1분기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 이유다. 현재 국내 수액 시장의 선두 주자는 단연 JW중외제약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JW중외제약의 수액 매출은 ▲종합영양수액 1314억원 ▲일반수액 859억원 ▲특수수액 306억원 ▲관류액 171억원 등으로
기아가 올해 1분기 판매량 76만515대, 매출액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 당기순이익 2조80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6일 기아에 따르면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하락했지만 매출액은 10.6%, 영업이익은 19.2% 상승했다.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판매는 전기차 판매 약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종들의 일시적 공급 부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다만 "판매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고수익 차량
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 결제 취급액이 48조원을 넘어서며 연간 200조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올해 1분기 결제 취급액이 역대 최대인 48조115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등 일시불·할부를 모두 포함한 국내외 결제의 총 취급액이다.또한 금융 사업부문 및 할부금융·리스 사업부문을 포함한 이용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4조7681억원을 기록했다.한편 신한카드는 고금리 및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