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 5건을 2기 ‘윈윈 아너스’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활동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노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복을만드는사람들’, ‘롯데홈쇼핑-위니스트’, ‘한국광해광업공단-넥스트온’, ‘인천항만공사-넥스트이엔엠/씨케이유’간에 이뤄졌다.중기부는 이날 2기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윈윈 아너스’ 사례로 선정된 대기업․공공기관과 대표 협력 중소기업에 기념패를 수여했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중소기
다음 달부터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에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일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서는 운용 손익이 수수료와 연계된다.26일 관련 당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를 개선한다. 개선안은 다음 달 1일부터 퇴직연금 사업자인 43개 금융기관이 모두 시행한다.새 부과 체계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중소기업에 종전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사회적기업에는 최저 수수료율 이하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게 된다.퇴직연금 수수료는 금융기관마다 차이가 나는데 기본적으로 적립금이 클수록 낮은 수수료율이 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한국피엠오가 기술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한국재능기부협회는 26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 제35차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어수균 한국피엠오 대표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피엠오는 기간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고객사에 중계하는 것은 물론, 위탁 영업까지 수행하고 있다.
‘달고기까스’로 건강한 식단을 선도하는 대운푸드시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재능기부협회는 26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연 제35차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영님 대운푸드시스템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운푸드시스템은 농산물, 육류, 가공식품 등을 취급하는 식품 유통전문업체로서 안양, 군포, 의왕, 과천 학교의 단체급식 및 관공서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납품하고 있다.대표 브랜드인 달고기까스는 제주와 남해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고급생선 달고기의 순살99%로 만들어 풍부한 영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아세안 지역 최대 자동차 클러스터이자, 전기차 생산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국에서 26일(현지시간) ‘2024 한·태국 전기차 글로벌 파트너링(GP)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에는 전기차·배터리 부품·충전 솔루션 등 전기차 부문 국내기업 20곳을 비롯해 ▲아룬플러스(Arun Plus) ▲반푸넥스트(Banpu Next) ▲태국 내 일본 이스즈(Isuzu) 자동차 유통사인 트리펫치 그룹(Tri Petch Group) ▲혼다 ▲도요타통상 등 주요 전기차·배터리 관련 기업 29개사가 참여했다. 급성장 중인
중소기업중앙회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제조업, 도·소매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피해 유형 조사 결과 피해 중소기업의 53.1%가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를 주요 피해 유형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40.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 준수 기업 역차별 피해’(29.1%) ▲‘매출 감소’(15.0%) 순으로 응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규제 개선 및 법령 개정을 환영한다고 논평했다.소공연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그간 민생토론회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기존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규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해왔다. 종사자 등이 신분확인의 의무를 모두 이행하더라도 신분증 도용 등을 통해 나이를 속인 청소년으로 인해, 선량한 사업주가 행정처분 및 고발을 당하는 등 억울한 사례가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피력한 것이다.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중소벤
오랜기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부담을 지우던 청소년 신분확인 규제가 범정부 협업으로 일제히 개선된다.중소벤처기업부 와 관계부처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2개 법령을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해 3.29일까지 총 5개 법령이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달 8일 민생토론회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으로 인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사연을 들은 후, 더 이상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지난 한달여간 각 부처와 기관이 각자의 영역에서 규제혁파와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중소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현지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현지화 등 해외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13개국 21개 지역에서 운영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종합 거점을 신규 개소할 계획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19개 대기업·공공기관, 20개 중소기업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협약식을 열었다.2018년부터 시작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함께 구축하면 정부가 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협약식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연 48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방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해외 시장정보와 수출 지원 정책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되어 온 수출 플러스에 힘을 보태기 위한 행보다.코트라는 새해 시작과 함께 유정열 사장이 직접 경기, 부산, 울산, 천안 소재 수출기업을 방문하며,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 공급망 재편과 같은 무역 환경 변화에 더 준비해야 할 것으로 파악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재확산, E
신용보증기금은 역동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총 350억원(특별출연 265억원, 보증료 지원 85억원)의 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신보는 국민, 우리, 하나은행과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한은행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보증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신보는 특별
◆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전춘우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공동사업분야와 R&D과제기획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인 2024년 KBIZ 차세대 CEO스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2009년부터 시작된 'KBIZ 차세대 CEO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CEO를 육성코자 마련된 교육으로, ‘입문과정 - 심화과정 – 성장과정’ 3단계로 구성된다.입문과정은 기업승계 예정(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지원제도·절차 및 세무·법무 등 승계 관련 기초지식을 3일간 학습하는 과정으로, 교육비는 15만원이다.심화과정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25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쇼핑몰 진출지원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해외향 자체 쇼핑몰(이하 자사몰) 구축 ▲물량 집적을 통한 물류비 할인 ▲물류 연계 마케팅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올해는 그간 개별 사업별로 따로 공고되어 생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 공고를 실시하고, 접수화면 간소화에 더해 1차 신청을 자가진단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수출 잠재력이 있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 4500개사를 수출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4년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과거 종합상사나 대기업에서 무역 업무를 맡았던 코트라 수출전문위원 150명이 내수·수출 초보기업에 1:1 수출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출전문위원은 해외 거래선 발굴, 수출계약과 이행 지원까지 우리 내수·초보기업을 위한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 참여기업 중 수출에 성공한
올해 들어 중소기업 파산 신청이 40% 넘게 늘고, 대출잔액도 1006조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이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을 통해 폐업 사유로 받은 공제금도 20%나 늘었다.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 법원에서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동기(205건) 대비 40.5% 늘었다. 파산 신청을 하는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었다.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021년 955건에서 2022년 1004건으로 소폭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1657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신청 건수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수출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가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소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원활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중소벤처기업부-외교부-중소기업중앙회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지원과 연대를 강화하면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참석 기업들은 수출 활동 일선에서 직면하는 정보 부족, 현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중심의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현장소통포럼’을 발족하고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중소벤처기업부 현장소통포럼’은 오영주 장관이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우문현답’을 모토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 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현장소통포럼 위원에는 기업, 학계, 연구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16명이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1년간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