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환경플랫폼 기업 환경시설관리(EMC)가 ‘리뉴어스(renewus)’로 사명을 변경한다.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가 리뉴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새로운 사명인 리뉴어스는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의미하는 ‘리뉴(Re-New)’와 ‘우리’ 와 ‘지구’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어스(Us, Earth)’의 합성어다. 환경분야 혁신기술을 통해 폐기물을 에너지와 자원으로 바꿔 지구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리뉴어스는 사명변경과 함께 2024년을 혁신과 도약의
반도건설은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일반분양 108세대가 100% 계약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함께 선보인 오피스텔 일반분양 물량 11실이 계약 완료된 데 이어 아파트 역시 100% 계약을 마쳤다.‘경희궁 유보라’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24.4대 1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의 경우 16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침체된 분양시장 분위기 속에서 청약 수요를 집결시켰다.반도건설 경희궁 유보라 분양소장은 “희소가치 높은 서울 새 아파트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면
올해 들어 수도권 저가 아파트 매매 거래가 늘었다.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인천에서도 올해 2~3월 상승 거래가 절반을 넘어섰다. 스트레스 DSR 도입,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공개된 올해 2~3월, 지난해 12월~올해 1월 계약 수도권 아파트(동일 단지·면적·층수 기준)의 실거래가에 따르면 비교 대상의 51.9%가 종전 계약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1월 실거래가가 직전 2개월(작년 10~11월) 대비 상승 거래가 38.7%에 그쳤던 것에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사임한다. 임원 10여명도 교체를 앞둬 대대적인 조직 및 인적 변화가 전망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마 대표는 최근 회사에 2021년 1월 취임 후 3년만의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10명 이상의 임원이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임원 50여명 중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택과 토목 부문 임원이 다수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대규모 임원 교체로 DL이앤씨의 조만간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업계에서는 마 대표가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 딸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이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29일 영입됐다.삼성물산 측은 “현재 이서현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겸하고 있다”면서 “이 사장은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 업무만 제외될 뿐,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은 계속 겸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
해외건설협회는 2026년에 시행할 새로운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제안을 오는 6월부터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회는 신규사업 모집에 대한 예비 공고를 실시했다.국토교통부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 및 인도주의 실현, 개발도상국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우리기업의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 분야 ODA를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건설협회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국토교통 ODA 사업 운영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국토교통 ODA 규모는 2013년 33억원에서 2024년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내달 1일부터 2024년도 조합원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사업연도 결산일이 12월 31일인 조합원의 경우 기존 신용등급의 효력이 오는 6월 30일 만료된다. 따라서, 해당 조합원은 기존 신용등급의 효력이 상실되기 전에 새로운 신용등급을 부여받기 위해서 적어도 5월 31일까지는 신용평가를 신청해야 한다.조합 관계자는 “신용등급은 보증 및 융자한도, 수수료 및 이자율, 업종별 출자좌수 등 조합 업무거래의 적용기준이 된다”면서 신용등급 효력 상실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용평가에
GS그룹 오너 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29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됐다.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 외주기획,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경험을 쌓았다.지난해 11월부터는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며 GS건설 경영 전면에 나섰다.지난달 부친으로부터 주식 증여를 받으면서 허 명예회장에
롯데건설은 내달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역세권 단지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3층, 4개동으로 아파트 전용 59~84㎡ 725세대, 오피스텔 전용 52~69㎡ 80실 등 총 8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아파트 ▲59㎡A 80세대 ▲59㎡B 40세대 ▲77㎡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 오피스텔 ▲52㎡ 40실 ▲69㎡ 40실 등이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 단지의 청약경쟁률이 일반 아파트 대비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 25일까지 전국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단지는 총 67곳, 2만2053가구였다.해당 단지들의 1순위 청약에 접수된 청약통장은 총 43만769개로 평균 경쟁률은 19.53대 1에 달했다.반면 일반 아파트는 같은 기간 총 283개 단지에서 10만7395가구가 분양됐는데, 1순위 청약에 84만7187명이 신청해 7.88대 1의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최근 친환경 및 장애인 관련 스타트업 3개사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면서 새로운 미래가치를 함께 성장시키기 위한 연계를 확고히 했다고 29일 밝혔다.벽산은 지난해부터 재단법인 심센터와 스타트업 후원을 시작했다. 올해 심센터에서 굿이스트 펠로우십 과정으로 선정한 친환경 및 장애인 관련 스타트업 3개사에 대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면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멘토링 및 후원 활동을 확대키로 했다.이에 따라 벽산은 ▲무인리필스테이션 지구자판기를 통해 친환경 인프라 확장에 앞장서고 있는 사라나지구
급증하는 지방 미분양의 대책으로 정부가 10년 만에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를 부활시킨다. 업계에서는 환영과 동시에 한계를 지적하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서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한 CR리츠에게 취득세 중과 배제(준공 후 미분양주택 한정)와 취득 후 5년간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등 세제 혜택을 약속했다.CR리츠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9년 미분양 적체 해소를 위해 도입됐다.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임
대한건설협회는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건설사 연쇄부도 위기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속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력에 대해 환영한다고 28일 지지성명을 냈다.협회는 부동산 PF위기 속에 미분양 적체, 공사원가 급등, 고금리 등 첩첩히 쌓인 악재로 인해 건설사들의 위기설이 점차 현실화 되면서, 지역‧민생경기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될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정책은 지난 1월 10일 정부의 건설경기 보완방안 후속 조치로, 그동안 업계가 협회를 통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요구사항들이 일정부분
현대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사업의 공사비 협상이 극적 타결에 임박했다고 28일 밝혔다.홍제3구역은 3호선 무악재역에 인접한 우수한 입지, 현대건설의 외관 특화 및 강북지역 최대 수준의 주차대수 등으로 주목받았지만 원자재 가격,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 이견이 심화됐다. 3.3㎡당 900만원까지 육박했던 공사비 증액 협상은 1년여간 지속됐으나 서로 간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작년 말에는 시공사 지위 및 계약 해지까지 거론되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조합 집행부와 현대건설은 수차례에 걸쳐 공법에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가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를 10년 만에 재도입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사 보유 토지를 매입해 3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장기화된 건설업 침체를 깨기 위해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썼던 정책들이 다시 도입된 것이다.정부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을 개최하고 이와 같은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건설 업계에서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미분양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CR리츠의 부활을 요구해왔다. CR리츠는 여러 투
지난주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섰던 서울 아파트값이 17주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통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 아파트값은 12월 첫째 주부터 15주 연속 하락하다 지난주 0.0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으로 돌아선 바 있다.부동산원은 "거래 희망 가격 격차가 해소되지 않아 관망세가 이어지고 지역·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급매가 소진된 후 매수 문의가 증가 중"이라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LINC 4.0(링크, LOTTE E&C Innovation N(&) Change)’ 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주니어보드는 최신 AI 트렌드를 배우고 회사에 확산하기 위한 ‘AI 문화 확산’,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123㎡, 174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반경 2Km 이내에 13개의 초·중·고교가 자리
LX하우시스가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군인과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LX하우시스는 28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LX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권상무 상무, 한국특수정보인증원 이영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리패스 회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개발한 군인·군인가족 신분 인증 플랫폼이다. 군인 장병(예비군 및 20년이상 장기근속자 포함)과 가족의 간편한 본인 확인과 휴가, 급여관리는 물론 쇼핑∙
건설공제조합은 PF개발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고자 출시한 책임준공보증을 홍보하기 위해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및 신탁사 등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책임준공보증은 조합의 우수한 신용도(AA+, 나이스신용평가)와 약 20여년 간 공사이행보증 상품을 운영하며 쌓인 대체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사가 부담하는 책임준공의무(약정된 기한까지 목적물을 준공할 의무)를 보증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12월 새롭게 출시했다.책임준공보증은 시공사가 약정한 기일까지 책임준공의무를 다하지 못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