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과 서울소상공인지원센터는 주중에 시간을 낼 수 없어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9월 6일(토) ~ 7일(일) 양일간 주말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창업 강좌는 업종구분없는 기본과정으로, 소상공인 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창업과정 전반에 관한 실무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8월 22일(금)부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선희 선임상담사는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창업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교육 등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주말강좌는 직장생활 등으로 주중에 시간을 낼 수 없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창업성공율을 높이기 위하여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창업상담 및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초기 창업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금 지원대상은 창업 후 3개월 이내이거나 업종전환 또는 점포이전을 실시한 소상공인으로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창업교육을 일정 시간 이수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창업자금 지원내용은 운전자금은 업체당 3천만원 이내, 사업장임차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연 5%(변동금리), 상환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 교육신청 :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
◇ 교육장소 : 역삼역 8번출구 아주빌딩 19층 제2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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