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은 미국 바이탈 테크놀러지사가 개발하여 미국환경청(EPA) 살균소독제로 등록되고, 미국위생규격(NSF)에 식품표면살균제로 인증된 ‘바이탈옥사이드’를 27일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구성성분인 이산화염소를 안정화하여 산소원자에 의한 산화작용를 통해 박테리아 및 포도상구균, 대장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가 있고, 구성입자를 나노화하여 빠른 침투성과 살균력을 증가시킨 첨단 제품이다. 이산화염소는 100% 생분해되어 환경에 안전한 친환경 제품이다.
대부분의 손세정제는 알콜 함유로 인해 수분과 각질이 제거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반면, 바이탈옥사이드는 안전성이 큰 제품으로 피부 손상이 최소화되어 손 세정 및 가정, 학교, 장난감, 차량 등에 사용 가능한 웰빙 살균소독제이다.
바이탈옥사이드는 휴대용 50mL병 미스트타입과 500mL병 스프레이타입으로 출시, 12월에 10억정도의 매출이 계약되었고, 이 추세를 감안하여 내년도에는 100억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식품의약안전청에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신청한 신종플루(H1N1) 치료제인 타미플루 제네릭의 임상을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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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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