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品 長壽 중기 육성을 위한 ‘차세대 경영후계자 양성교육’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CEO 세대교체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해 『차세대 경영후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7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중소기업 창업 1세대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우수한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경영자를 육성,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와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부터~26일까지(2박3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중소기업인력개발원(경기 용인)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가업을 승계하게 될 차세대 최고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리더십 향상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업가정신, 가업승계 전략수립, 조직관리 능력배양, 거래처 관리기술, 사회적 책임경영, 우수 가업승계 사례 등 차세대 뉴리더로서의 자질함양과 성공적 가업승계에 필요한 내용을 총 망라 했다.

중소기업의 성공적 가업승계를 위해서는 사전에 역량과 자질을 갖춘 후계자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기업인들의 체계적인 가업승계 준비를 유도하여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00년 이상 전통의 명품장수기업이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sbhrdc.re.kr) 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23일(화)까지 “중소기업HRD센터”에 팩스신청(02-782-0713)하면 된다.

이번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사업전환과(042-481-8901) 또는 중소기업가업승계지원센터(02-2124-3186)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차세대 경영후계자 양성교육”은 총 3회에 걸쳐 나누어서 실시하며, 다음 2회차는 10. 8~10, 3회차는 10. 22~24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교육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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