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www.wooribank.com)은 28일 아시아지역 영업전략 및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을 위해 중국 상해에서 워크샵을 겸한 ‘상해 OFF-SITE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외전략 워크샵 및 이사회에는 이종휘 우리은행장를 포함해 임원과 우리은행 사외이사, 중국우리은행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해외법인장과 점포장 등 3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아시아지역 영업전략 및 중장기 발전방향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져, 우리은행 사외이사에게 아시아지역 전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우리은행의 아시아지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HSBC에서 아시아전략 담당 임원을 초청해 ‘HSBC - 아시아전략’이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사외이사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이번 이사회 기간 중 중국현지 주요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중국우리은행과 고객 간의 거래를 강화할 계획이며, 사외이사와 함께 삼성전자 LCD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거래기업에 대한 유대도 강화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신문 최준근 기자 choij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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