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의 희망메시지 전달에 앞장설 ‘4대강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가 출범한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와 K-water는 5일 오후 1시  K-water 본사 대강당(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로)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전원과 차윤정 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K-water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는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대강살리기 사업지역 체험 및 탐방 홍보, 대도시 street 홍보, 팀별 블로그(Blog) 활동 등을 통하여 4대강살리기 사업 바로 알리기,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해외 물 문화 체험 배낭여행 기회도 주어진다.

김건호 K-water사장은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4대강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서포터즈에게도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신문 이재경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