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국내 전자칠판 업계의 선두 기업인 아하정보통신(www.ahatouch.com)이 유럽지역에 이어 카자흐스탄에 5년간 오천만불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중앙아시아의 거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랜기간 해외시장 확장에 노력을 해 왔던 아하정보통신의 구기도 대표는 2010년 5월 대만에서 열린Computex 2010에서 카자흐스탄 정부협력사인 A사와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A사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E-Learning Social Program의 투자 계획에 따른 E-Class Room구축을 위한 정부 협력업체로서 제품 발굴 목적으로 Computex 2010에 참가하여 아하정보통신의 제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아하정보통신 전자교탁 제품을 구입하여 테스트 해 본 결과 품질과 성능에 크게 만족하여 2010년 7월 사만오천불 첫 주문을 수출하였고 이러한 품질의 우수성으로 아하정보통신의 구기도 대표와 해외영업 박성우 대리는 2010년 8월 19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정부 관계자들과 오천만불 공급 계약 체결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카자흐스탄 공화국 교육부 특보인 Mr. Aman과 카자흐스탄 공화국 IT 특보인 Mr. Alibek와의 미팅을 통해 아하제품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었고 카자흐스탄 대통령 이름을 딴 Nazarbayev 대학교의 대학총장인 Mr. Makhambetov와 카자흐스탄 유라시안 국립 대학교의 대학총장인 Mr. Adal의 만남에서도 아하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갖으며 MOU 체결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여 카자흐스탄에 추가적인 공급계약이 조만간 이루어지리라 예상된다.

아하정보통신의 구기도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만이 글로벌시대에 살아남는 길이라며 해외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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