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소득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서울,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서울복지재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문화재단, SH공사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4곳이 힘을 합쳤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문화재단, SH공사는 11월 10일 희망플러스통장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복지재단과 ‘희망플러스통장 MOU’를 체결하고, 희망플러스통장 사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창업자금 지원 △예능 전공자 교육비 지원 △주택 멘토링 제공과 기부금 지원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하기로 약정했다.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지원 협약식은 10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소회의실에서 해당 기관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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