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1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새해 부산지역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부산
대우건설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4박 5일 동안 수원시 장안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원에서 자녀초청행사의 일환으로 ‘겨울 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겨울 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3개 레벨로 세분화해 총 43명의 자녀들이 함께했다.캠프 기간 동안 행사 진행자들은 영어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고, 영어캠프의 프로그램 또한 스스로 체득하고
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분양을 이달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메이플자이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5일
LH는 이한준 사장이 지난 1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동읍 일원에 728만1000㎡ 규모로 추진 예정인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용인 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 정부 발표 이후 2026년 말 착공 예정이다.LH는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이후, 국가의 반도체산업 총력 투자 및 지원 계획에 발맞춰 일반 산업단지 대비 3년 6개월가량 일정을 단축해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사장은 이날 “주민, 지자체
대우건설이 해상풍력을 필두로 토목사업의 비중을 대폭 늘린다. 공사비 상승으로 이익률이 떨어진 주택 분야를 보조하는 한편, 중국과의 대대적인 협력을 통해 대형 해상 풍력발전에 도전한단 방침이다.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살피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전년비 11.8% 증가한 11조6478억원의 매출을 올린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76000억원에서 6625억원으로 12.8% 줄었다.이는 매출 중 7조2051억원(61.8%)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큰 주택건축사업의 원가율이 급등하며 이익률이 감소한 탓이다. 지난해 시멘트·철근 등 건자재 가격이 급등하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3년 연간 매출 7조 9,945억원, 영업이익 3312억원이 예상된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2년 대비 6.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3.4% 감소했다.지난해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2022년 보다 25.2% 증가한 14조8894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4조4000억원을 4000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특히 토목과 플랜트 사업 분야의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토목사업은 창조적인 설계 차별화를 통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수주하는 등 142.5% 증가한 1조4290억원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초환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오는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개정 재초환법에 따라 주택을 장기 보유한 1세대 1주택자는 보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 최대 7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보유 6년 이상∼10년 미만은 부담금의 10∼40%, 10년 이상∼15년 미만은 50%, 15년 이상∼20년 미만은 60%, 20년 이상은 70%를 감면한다.1세대 1주택자 기준에서 '1세대'는 조합원과 배우자, 주민등록표상 등재된 이들의 직계 존·비속으로 정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10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전셋값도 28주 만에 보합(0.00%)으로 돌아섰다.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1월 다섯째 주(1월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10주째 하락 기조였다.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6% 하락하면서 지난주(-0.05%)에 비해 낙폭도 커졌다. 수도권(-0.05%→-0.06%)과 서울(-0.03%→-0.05%), 지방(-0.04%→-0.06%) 모두 하락 폭이 확대됐다.부동산원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물가격이 조정
현대건설은 이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역 인근은 서북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두
대우건설은 중국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이하 CCCC)와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에서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WTIV) '강항핑 5호'의 국내독점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식에 앞서 지난달 30일 김용해 대우건설 토목사업 본부장은 중국 짱수성 난퉁시 강해연동개발시범지구에 위치한 조선소를 방문해 강항핑 5호의 선박의 건조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1월 31일 실시된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김용해 토목사업본부장과 CCCC의 조 광타오 대표이사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4월 인천 검단 LH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시공을 맡은 GS건설을 비롯한 5개사에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에 건설사들은 소명 과정에서 의견이 전달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1일 국토부는 GS건설과 컨소시움 및 협력업체인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5개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이는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건설 사고에 내릴 수 있는 최대 처분이다.국토부는 지
호반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회가 지난 1998년부터 운영 중인 무료 급식소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호반그룹 경영진은 서초구
서울시는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 공사 현장의 지하 주차장이 붕괴된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영업정지 1개월은 관련법상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다.이는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의 처분 요청을 받아 내린 결정으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품질실험·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책임을 들어 처분한 것이다. 건설산업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건설기술진흥법에 규정된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최대 영업정지 1개월을 처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영업
LX하우시스가 ▲매출 3조5258억원 ▲영업이익 1098억원 등 2023년도 경영실적(K-IFRS 기준)을 31일 발표했다.이는 전년(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2.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35.1% 증가한 실적이다.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 8827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0.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2023년 연간 실적과 관련해 “국내 건설·부동산 등 전방 시장 위축 영향으로 매출은 ’22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계를 위한 산업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산업부의 수출목표가 역대 최대인 만큼 수출지원 확대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대가 크다”며 “불안정한 통상환경 속 중소기업의 공급망 관리나 원자재 수급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중소기업계도 산업부와 글로벌 원팀으로 도전적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산업부가 수출현안과 기업규제 등 중소기업의 현안 해소를 위한 소통에 힘써주길 요청했다.안덕근 산
한국부동산원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2023/24년 태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 2004년부터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97개국 대상 1600여 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은 한국의 부동산가격공시제도 운영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정보 인프라 현황분석, 부동산 대량평가 모델 개발 및 시스템 설계,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공급하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완판(완전 판매)됐다고 31일 밝혔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총 1140가구가 지난 26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계약 1일차에서 100% 계약 완료됐다. 포스코이앤씨를 이를 두고 장기화되는 지방 부동산 시장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탕정 생활권 확장 기대감과 브랜드, 입지, 상품성 등을 갖춘 단지의 강점을 알아본 수요자들이 몰리며 단기간에 완판됐다고 설명했다.단지는 앞서 지난 4일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64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이하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100일간 사내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체계적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한화 건설부문은 60여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명의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대구 등 비수도권을 합쳐 전국 108개 지구, 215만가구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받아 돼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입안 당시 밝힌 51곳, 103만가구에서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50%까지 높일 수 있으며, 늘어난 용적률에 대해서는 최대 70%의 공공기여 비율을 적용한다.국토교통부는 31일 이러한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제정안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공공주택사업·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으
반도건설이 내달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4대문 안 검증된 프리미엄아파트 ‘경희궁 유보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단지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