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의 첫날 접수 결과, 평균 3.5:1의 청약률을 보였다.
지구별로 서울 강남지구가 281호 배정에 4,135명이 신청하여 14.7:1의 높은 청약률을 보였고, 이어서울 서초지구가 12.6: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고양 원흥지구는 507호 배정에 1,029명이 신청하여 2:1, 하남미사지구는 1,892호 배정에 2,643명이 신청하여 1.4:1의 청약률로 마감됐다.
이번 사전예약분양에서 처음 도입된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에 의해 최종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배정호수를 초과했더라도 접수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계속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금자리주택 청약자는 이번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신청했더라도 26일 시작되는 일반공급 청약에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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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근 기자
choijk@s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