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6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소재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손해보험사 CEO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손해보험 업계와 정책당국 간 손해보험 정책방향에 대한 공유와 협력증진, 손해보험 발전을 위한 화재보험협회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손해보험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금융위원회 김광수 금융서비스국장이,‘손해보험산업 발전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화재보험협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화재보험협회가 각각 발표한다.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험산업에 필요한 위험관리기술을 선도·지원하는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서 일반보험시장 확대, 언더라이팅 과학화 및 위험관리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강화를 통해 손해보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손해보험사 CEO들은 세미나 후,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시험동에서 문화재 소화설비 화재시험 등을 직접 참관한다. 문화재 소화설비 화재시험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경복궁 등의 국내 주요 목조문화재 화재를 대비하여 미분무수 소화설비의 소화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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