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정호영 기자】광주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진수)는 8일 오후2시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본부내에 ‘광주 수출컨설팅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에서는 수출초보기업(연 2백만불 이하 수출) 약 30개를 선정해 지원하게 되며, 해외목표시장 선정 및 영업방안 제시, 무역실무 애로사항 컨설팅, 해외바이어 발굴·연락 지원, 정부 및 유관기관 수출지원사업과의 연계 등 전문 분야에 대해 현장 방문 등 무료로 컨설팅을 수행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한 컨설팅 수행은 10월말까지 이루어지며, 현재 18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앞으로 선착순 10여개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김정훈 국제협력관은 “수출컨설팅 센터 개소를 통해 수출경험과 해외영업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업의 해외영업팀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성과를 극대화해 수출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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