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은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원하게 비우는 배러라이트'와 '환하게 빛나는 배러화이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변비 기능성 음료인 배러라이트는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수용성 식이섬유)'을 함유해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기능성 표시식품 인증을 받았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변의 크기를 크게 만들어 배변 횟수 증가에 도움을 준다. 함께 포함된 '락추로스'는 대장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변을 부드럽게 하고 대장의 연동 운동 활동을 촉진시킨다.
부작용이 없는 제품으로 안전하게 매일 섭취도 가능하다. 배에 가스를 유발하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소비톨'이 함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함께 출시한 배러화이트는 피부 미백과 항산화작용 등의 효능을 갖춘 글루타치온을 함유하고 있다.
배러화이트는 순도 높은 L-글루타치온 효모 추출물을 300mg 함유하고 있다. 콜라겐과 비타민C 등도 한 병에 담겼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셀프 메디케이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동화약품은 앞으로도 126년 역사로 쌓은 신뢰도 바탕의 검증된 원료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기능성 음료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2종은 CU와 GS25 등 편의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손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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