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와 '수혈 가능한 인공 혈소판'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듀셀바이오의 줄기세포 기반 인공 혈소판 제조 플랫폼 기술과 GC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공 혈소판 대량 생산과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듀셀바이오는 독자적인 인공 혈소판 생산 플랫폼 'en-aPLT'을 통해 수혈 가능한 혈소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량 생산을 통한 고품질 인공 혈소판 상용화와 함께 골관절염 치료제와 인공 혈소판 용해물 개발 등 파이프라인 확장을 목표로 한다. 

GC셀은 세포치료제에 특화된 CDMO 사업을 통해 ▲CGT 공정·분석법 개발 ▲첨단 바이오의약품 전용 배지·원료 제조 ▲GMP 기준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상용화 단계 생산 ▲첨단 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물류 서비스 등 CGT 생산의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