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애플 미국 홈페이지

[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애플이 미국의 대규모 쇼핑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일(현지시각) 씨넷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블랙프라이데이인 23일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지한 상태다. 보도에서는 애플의 인기 제품을 약 10%~15% 할인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에 애플은 아이폰을 제외하고 아이패드2 태블릿PC, 아이팟, 맥의 가격을 할인판매했으며, 올해도 애플 제품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의 바로 다음날인 금요일을 일컫는 말로 기업들은 이날을 기념해 연중 최대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23일이다.

애플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은 미 서부 시각 기준 23일 자정부터 온‧오프라인 애플 스토어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며, 애플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할인된 가격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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