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앞에서 부당노동행위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노조 집회 하루전 본사 1층과 2층 비상계단에 설치된 철제문.(세번째 사진)

[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대신증권 노동조합(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지부)이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통한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단체 행동에 들어갔다. 노조는 매주 2회씩 내달 14일까지 퇴근 후 1시간씩 집회를 하는 방식으로 한달여 동안 단체행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노조는 사측에 부당노동행위 중단,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의 구조조정 중단, 단체교섭 성실 이행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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