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15일부터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달 15~18일간 진행되는 '아쿠아썸 모스크바' 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힌다. 이어 경동나비엔은 참가 목적에 대해 현지 고객이 제품을 확인하고 각자의 니즈에 맞춘 난방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전시회에는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와 '디럭스 원'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하며 친환경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0
경동나비엔이 북미 건축설비 관련 최대 전시회인 ‘IBS’에 참가해 북미 시장에서 우수한 한국의 콘덴싱 보일러 기술을 뽐냈다. 8~10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IBS(International Builders’ Show)’는 9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이 9만명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은 건축설비 글로벌 최대 행사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이번 전시회는 올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경동나
SK가스가 명확한 가이드에 따른 배당 실행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친화 경영을 실천한다.SK가스는 전년 배당금 4000원 대비 28% 상향된 주당 5100원을 배당한다고 8일 밝혔다. 배당총액은 458억원이다.이번 배당금은 지난해 10월 SK가스가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을 수립, 발표한 이후 첫 배당으로 주주들의 관심이 쏠렸다. 당시 SK가스는 ‘별도 당기순이익의 20~40%’를 배당기준으로 설정하며 실적기반의 배당정책으로 과감히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SK가스의 2021년 별도 당기순이익은 2263억원으로 경상이익 1662억원, SK D
정부가 도시가스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소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도시가스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을 발족시켰다.도시가스 수소혼입은 도시가스 공급배관에 수소를 도시가스와 함께 주입해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가스공사가 지역 도시가스사의 정압시설에 수소혼입시설을 설치해 도시가스 배관망을 통해 '수소+천연가스'를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원리다.도시가스 수소혼입은 수소가 섞이는 만큼
LPG 전문기업인 SK가스, E1 양사가 택시가정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LPG 희망충전 장학기금’의 누적 지원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대한LPG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지역센터에서 택시업계 대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 10억원을 재단에 전달하고, 누적 기부금 1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장학금의 재원은 E1, SK가스 양사가 조성한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마련됐다. 2012년부터 택시업계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장학금은 택시업계에 1년 이상 종사한 부모를
쾌적한 하루를 위해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불면증 진료 환자 수는 65만8675명으로 2016년에 비해 11만명 이상 늘어났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단꿈을 선물할 방법을 제시했다.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는 숙면을 돕는 대표적인 기능인 ‘수면모드’가 탑재돼 있어 이용자의 수면 중 체온 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최적의 온도를 구현한다.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 동안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설정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위
경동나비엔이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 벽걸이 보일러 부문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나비엔 라이브’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념 감사 대축제’라는 컨셉으로 구성되는 이번 나비엔 라이브는 특별한 혜택을 알차게 담았다. 우선 18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나비엔 라이브 방송 도중 상담을 접수하고, 이후 보일러 설치를 완료
경동나비엔이 숙면온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단꿈상점' 캠페인의 마무리를 기념해 '나비엔 라이브' 생방송을 12일 오후8시에 진행한다.이번 생방송은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몰인 나비엔하우스와 그립 앱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또 이번 생방송에는 웹예능 '킹슬맨'에 출연한 황광희와 이은지가 함께 출연해 수면에 중요한 '이불 속 내 몸에 닿는 온도'를 알리고 체질에 맞는 최적의 숙면온도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나비엔 온수매트 신제품을 소개한다.라이브 방송이 시작되고 종료 후 1시간까지 나비엔 온수매트 신제품 EQM582 모델이 최대 25%
경동나비엔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2021년 세계일류상품' 벽걸이 보일러 부문에 선정돼 이로써 해당분야에서 3년 연속 선정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와 코트라가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글로벌 기업을 공인하는 척도로 평가된다. 세계 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고 국내 시장규모의 2배 이상을 기록 또는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 중 세계 시장점유율 5% 이상으로 5위 이내를 기록할 경우 선정된다.경동나비엔은 2019년과 2020년
한국가스공사가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세우고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했다.가스공사는 4일 발표한 안전경영책임계획에 따라 ▲현장 중심 안전점검 강화 ▲건설현장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장비 확충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영세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 확보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LNG 생산기지 등 대규모 건설 현장에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안전관리 체계를 혁신할 계획이다. 이는 근로자의 현재 위치와 안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 보임▲ 공급본부 본부장 양진열 ▲ 도입영업본부 본부장 신국철 ▲ 신성장사업본부 본부장 정운호 ▲ 안전관리본부 본부장 김기수 ▲ 수소사업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정광재 ▲ 전략재무처 처장 심규헌 ▲ 가스연구원 원장 박영권 ▲ 커뮤니케이션처 처장 정준 ▲ 인재개발원 원장 김경희 ▲ 감사실 실장 박성수 ▲ 해외사업단 단장 권우식 ▲ 해외사업지원처 처장 안준영 ▲ 경영관리처 처장 최수진 ▲ 신성장사업처 처장 윤현식 ▲ 디지털뉴딜처 처장 주권욱 ▲ 수소유통센터 센터장 김정제 ▲ 도입처 처장 남미정 ▲ 안전총괄처 처장 남미정 ▲ 남부안전건설단
E1 노동조합이 3일 2022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27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 E1이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구자용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지속 소통하며 끈끈한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라는 평가다. 구 회장은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분기마다 온라인 경영현황 설명회를 열어 회사 현황을 공유하며, 평소에도 좋은 글이나 회사 비전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사내 이메일 등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며 의견을 나
겨울철 한파가 본격 시작되자 주요 난방 연료인 천연가스와 석유 등 에너지 가격도 휘청거리고 있다. 에너지 가격 대란은 크게 세 가지 요인으로 분석된다. 북극 한파로 인한 에너지 수요 급증과 석탄 공급 부족 현상, 러시아의 유럽 가스 공급 중단 등이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천연가스 1월 인도분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62% 오른 4.09달러에 마감됐다. 천연가스는 지난 5거래일 동안 6.55% 급등했다.27일 기준 미국 천연가스 선물도 100만BTU(열량단위)당 4.060달러에 장을 마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KOSHA-MS'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독자개발한 한국형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해당인증은 근로자의 안전과 현장의 적합성 확보를 통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 준수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가스공사는 정부의 재난안전관리 정책 강화와 산언안전보건법 개정에 발맞춰 기존의 시스템 중심 안전관리에서 '사람 중심 안전관리' 체계로
가스요금 정산단가가 내년 5월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23원이 인상되고, 이어 7월과 10월에는 각각 1.9원과 2.3원 오른다. 이에 따라 월평균 사용량 2000MJ을 기준으로 한 월평균 부담액은 현재 2만8450원에서 내년 10월 이후에는 3만3050원으로 4600원 인상된다.한국가스공사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2년 민수용(가정용) 원료비 정산단가 조정안을 의결했다.내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적용되는 이 조정안에 따르면 현재 0원인 정산단가는 내년 5~6월 1.23원이 오른다. 이어 내년 7~9월에는
SK가스가 'ESG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넷 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탄소중립 솔루션 공급자)'로의 사업혁신과 함께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한다.SK가스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ESG 마스터플랜을 이사회 내 ESG위원회에 보고 후 추진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ESG마스터플랜은 SK가스의 파이낸셜 스토리(목표 및 계획이 담긴 기업 비전) 달성과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수립한 중장기 종합계획이자 경영 철학이다.SK가스는 ESG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사업혁신을 이뤄 파이낸셜 스토리 실현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의 군사적 갈등이 첨예해지는 속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마저 가세하자 러시아가 돌연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업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22일(모스크바 시간) 폴란드 가스관 운영사 가즈 시스템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23일 야말~유럽 가스관 수송물량 경매에 참여하지 않았다. 경매는 통상적으로 전날 이뤄진다. '야말~유럽' 가스관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된다. 그러나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E1이 베트남 북부 지역 최대 LPG 수입사인 비너스 가스사의 대주주 측과 8만t 규모의 LPG 냉동탱크터미널 건설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터미널은 하이퐁 인근 박티엔펑 산업단지 내에 건설된다.E1과 현지 파트너 지분율 각각 50%의 공동 사업이다. E1은 안정적인 LPG 공급 및 터미널 운영을 맡고, 현지 파트너는 LPG 수송을 담당하는 사업 운영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LPG 냉동탱크터미널은 총 8만t(프로판 5만t, 부탄 3만t) 규모로 건설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공사를
E1 인천기지가 16일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안정적인 LPG 공급 및 기지 무재해 운영 24년 달성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해저암반 LPG 수입저장시설인 E1 인천기지는 24만t 규모(프로판 17만t, 부탄 7만t)의 저장시설을 보유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1997년 기지 무재해 개시 이래 24년 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대량의 가스를 다루는 기지에서 24년 간 무재해라는 기록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 덕분이다. 기지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전환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M&A를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호주 세넥스에너지 주식 인수계약 및 핸콕과 세넥스에너지 인수를 위한 공동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세넥스에너지 주주총회 가결 및 현지 법원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내년 3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인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10년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글로벌 M&A 사례다. 인수대금은 총 7709억원(호주 달러 8억8500만달러)이며 이 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이 50.1%를, 핸콕이 49.9%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