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자사 최초로 공기를 이용한 배관 입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천연가스 배관 작업때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배관 입증시험이란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 완료 후 배관 건전성 및 누설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그동안 시험매체로 불활성 기체인 무색·무취의 질소 가스가 사용돼 배관 내부 작업 시 잔류 질소로 인한 질식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이에 가스공사는 지난해 시험매체 변경(질소 → 공기)을 추진하고 올해 현장에 본격 적용해 지난 26일 홍성~청양 신규 주배관 25.63km 건설 구간에서 배관
한국가스공사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년 세계가스총회(WGC 2022)의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와 MOU를 체결했다.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 박봉규 조직위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가스·에너지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하는 ‘대구국제가스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됐다. 가스공사 등 3개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천연가스 및 수소 산업 발전, 인적 교류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국내외 가스 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경동나비엔 ‘행복나눔센터(1588-1144)’는 2010년 업계 최초로 우수 콜센터에 선정된 이후 12년 연속 선정되며 압도적인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이번 조사는 전체 48개 산업, 총 276개 기업과 기관의 고객 대면 접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산업
한국가스공사가 역점 추진하는 개별요금제가 세 번째 공급·인수 합의서 체결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20일 ㈜한주의 가스복합 열병합발전소(140MW)에 2024년부터 15년간 연 15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LNG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개별 연계해 해당 도입계약 가격 및 조건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12월 내포그린에너지와 연이어 공급계약을 맺었다. 한주는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전북도, 완주군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 오른쪽)과 송하진 전북도지사(가운데), 박성일 완주군수(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수소용품의 평가·인증을 전담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전북도, 완주군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
한국가스공사의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4~6일 사흘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LNG 수송선에 Ship to Ship(STS·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LNG를 공급했다고 밝혔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12월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설립한 자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STS 방식 LNG 벙커링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달 3일 아시아 최초 벙커링 겸용 선박인 ‘SM JEJU LNG 2호’를 이용해 가스공사 통영 LNG 기지에서 LNG를 싣고 4일 거제 조선소에 입항
SK가스가 LPG 충전소를 통해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확대에 나섰다. 차량용 연료 충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 플랫폼의 역할을 더하며 ESG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SK가스는 대전지역 6개 LPG 충전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오는 6월까지 각종 꽃과 식물을 판매하는 ‘화훼업계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한다.LPG 충전소 내에 화훼조합의 꽃과 식물을 전시하고,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식물을
한국가스공사가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018년부터 시작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품질’ 평가군을 기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총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 및 성과를 중점 평가했다. 가스공사는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제
SK가스㈜가 어린이 통학 안전의 수호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SK가스는 3일 오후 현대자동차,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사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멈춤’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SK가스 박찬일 에코에너지본부장, 현대자동차 남원오 판매사업부장, 경기도 이성호 홍보기획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김상국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내가
한국가스공사가 미래 그린에너지 시대를 이끌 혁신기업 발굴을 위한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대구광역시와 함께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가스공사와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린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20개사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 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선도 대구 혁신도시 활성화 협업 과제인 ‘그린에너지 캠퍼스 구축’ 일환이다. 가스공사가 총괄하고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등 다양한
SK가스㈜와 SK에너지가 현대차의 신형 MPV 스타리아 LPG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팔을 걷었다.SK가스와 SK에너지는 이달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MPV 스타리아 LPG 모델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연료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SK가스와 SK에너지가 진행하는 ‘스타리아 LPG 모델 연료비지원 프로모션’은 스타리아 LPG 모델이 출고되는 5월 중순부터 출고 고객이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 ‘블루라이프몰’에서 SK LPG 충전권 5만원을 구입하면 SK에서 추가로 5만원을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이 된다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 E1이 브랜드 캐릭터 ‘티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E1은 21일부터 자사 멤버십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캐릭터 방향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를 통해 ‘티티’ 런칭을 기념한 신규 광고 등 다양한 컨텐츠 영상을 공개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캐릭터 ‘티티’는 E1을 한글식으로 읽은 이름으로, E1의 상징인 오렌지색을 띄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삶을 돕는 ‘친환경 에너지 요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티티는 자사 모델 김연아와 함께
한국가스공사가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기업별 경영이념과 비전, 최근 3년 활동, 각종 수상경력 등을 토대로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가스공사는 전체 19개 부문에서 30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수소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가스설비 기자재 국산화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가스공사는 자사 보유 LNG 선박에 대한 정기 입거수리를 국내 조선소에 위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정기 입거수리란 안정적인 LNG 수송을 위해 운항 중인 선박을 5년에 2회 정기적으로 육상에서 검사·수리하는 것을 말한다.가스공사는 그동안 인건비가 저렴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해외 조선사에 입거수리를 위탁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입거수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약 84억원을 들여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 7척에 대한 입거수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경상남도 및 국내 조선소(삼강S&C,
SK가스와 E1이 국제유가 인상에도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했다.이로써 LPG충전소, 판매소 등을 거쳐 가정 및 상업용으로 공급되는 프로판 가격은 3월 kg당 1006.80원에서 4월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또한 산업체용으로 공급되는 프로판 가격도 kg당 1013.40원,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 가격은 kg당 1398.96원으로 공급받게 된다.업계 관계자는 “kg당 30~50원 안팎의 누적 미반영분이 발생했지만 SK가스나 E1 등이 4월 국내 LPG 가격을 동결한 것은 3개월 연속 LPG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SK E&S가 1조6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호주 해상가스전 개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CO2)가 없는 친환경 LNG를 공급할 계획이다.SK E&S는 호주 바로사-깔디따 해상가스전 개발에 최종 투자를 결정하고, 매장량 7000만톤 이상의 LNG 생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 가스전은 호주 북부에 위치한 해상 가스전으로 SK E&S가 2012년부터 호주 에너지기업 산토스와 함께 조사·개발에 참여해왔다.SK E&S는 그간 매장량 평가, 인허가, 설계작업 등 개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9년 만에 최종 투
주식회사 E1이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LS용산타워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구동휘 COO(최고운영책임자·전무)와 천정식 기술운영본부장(상무)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E1은 구자용 대표이사 회장, 구동휘 대표이사 전무, 천정식 대표이사 상무 등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E1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여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내실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혁신과 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자용 회장은 주력 사업인 LPG 사업과 최근 E1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조만간 SK가스와 ㈜E1이 보유한 LPG충전소에서 수소 충전도 가능하게 된다. 환경부는 23일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인 SK가스, ㈜E1과 수도권에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이미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 LPG 충전소를 민·관 협업을 통해 수소복합충전소로 조기 전환키 위한 행보다.환경부는 지난달 18일 발표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시행계획'을 통해 수도권에 연내 50기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협약엔 지난해 11월에 체
SK가스㈜가 LPG충전소를 통해 새로운 자원 재활용 문화의 확산을 시작한다.SK가스는 3월부터 광주광역시 소재 3개 충전소에서 새로운 개념의 자원 재활용을 위해 인공지능기반의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설치·운영 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네프론은 소셜벤처기업인 ‘수퍼빈’에서 개발한 재활용품 회수 자판기다. 페트병이나 캔(알루미늄, 철)을 집어넣으면 AI가 선별해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은 회수한 뒤 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되돌려 보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국가스공사가 태국 발전회사인 TPIPP, 한국서부발전과 ‘태국 송클라 GTP(Gas to Power)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송클라 GTP 사업은 태국 남부 송클라 지역에 LNG를 조달하고 터미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2016년 태국 정부가 이곳을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TPIPP사가 가스공사에 공동 사업 개발을 제안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국내외 LNG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LNG 조달 및 터미널 건설·운영을 담당하며, 서부발전과 함께 금융 조달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