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제주시에 위치한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2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공공·민간과 협력해 제주 지역 내 환경·자원·농업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신한금융은 2기 선발팀에게 ▲사업화 지원금 ▲정기 멘토링 ▲제주 공공·민간 네트워크 연계 ▲아시아 최대 사회적 투자자 네트워크(AVPN) 컨퍼런스 참여 기회 ▲투자ᆞ법률ᆞ홍보/브랜딩 자문 ▲스퀘어브릿지 전용펀
우리은행은 급여이체 고객 대상으로 ‘오늘은 0원 DAY!’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늘은 내 돈 안쓰는 날’을 컨셉으로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피, 영화, 택시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경품으로 구성해 일상 속 소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급여이체 고객에게 매월 최대 200만 꿀머니, 선착순 경품 등의 혜택과 급여내역 및 주요지출을 보여주는 직장인 특화 서비스인 ‘우리 직장인셀럽’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2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플랫폼 KB부동산이 2022년 4분기 ‘KB 오피스 투자지수’를 발표했다. 18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서울 오피스 가격지수는 168.48로 집계됐다. 3분기(168.03)보다 0.26% 오르는 데 그쳐 최근 5년 내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오피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리 인상에 따른 거래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는 분위기다. 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GBD(강남권) 오피스 가격지수가 전분기 대비 0.54%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OBD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선정 입찰에 참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우리은행은 경쟁입찰방식을 도입한 2008년부터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선정 제안발표 및 평가에 참여해 4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정부 주택정책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주택도시기금의 간사수탁은행에 선정된 이후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기금 구입·전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 등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수탁은행 간사 역
BNK경남은행은 WM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자산관리 영업 강화를 위해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Investment MBA)’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은 투자이론(자산배분ㆍ포트폴리오ㆍ리스크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ㆍ주식ㆍ채권ㆍ외환ㆍ펀드시장 등), 독서토론(경영ㆍ경제 등), 칼럼작성 등 전통 MBA 방식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경남은행은 창원지역 PB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4개월 동안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을 총 8회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울산지역 PB를 대상으로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
KB국민은행은 Z세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리브 Next에서 고객 참여를 통해 모금한 약 3000만원의 기부금을 기부처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에 오픈한 리브 Next의 하트모아 기부하기를 통해 조성됐다. 리브 Next 이용고객은 어플 내의 꿈·진로·ESG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방식으로 하트를 모을 수 있다. 모은 하트는 기부금으로 활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기부처에 국민은행이 전액 기부한다.특히 이번 기부는 총 4000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하나은행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햇살론15' 상품을 이용 중인 차주를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CASH BACK) 희망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하나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를 이용하는 손님 대출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캐시백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의 금리는 국민행복기금의 보증료율과 은행의 이자율(4.5% 또는 5.0%)을 합해 결정된다. 기존 손님은 대출취급시점으로부터 1년의 기간(1년 미경과 시 경과기간에 대한 캐시백 및 잔여기간은
BNK경남은행이 향토문화지 발간에 이어 안내판과 시화판을 기증하며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은행은 16일 통영시에 '사량도 숲길 안내판 및 시화판'을 기증했다. 사량도 숲길 안내판 및 시화판은 모두 2300만원 상당으로 사량도 숲길 안내지도 1점과 사량도 출신 시인 3명이 지은 시화 9점으로 구성됐다.시화에서는 ▲박재두 시인의 목련ㆍ갯마을 풍경ㆍ다도해를 지나면서 작품 ▲차한수 시인의 그림자ㆍ뜨거운 달ㆍ목어(木漁) 작품 ▲차영한 시인의 문득, 햇살이 쓰는 편지보다ㆍ몸과 옷의 오후ㆍ물망초, 한려수도 그 쪽빛바다 작품이 새겨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공식 SNS 채널을 확대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다문화 관련 정보, 우수 지원사례 등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우리, 친구해요 EVENT’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3개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이웃을 맺고 친구에게 추천하는 댓글을 달아 참여할 수
카카오뱅크는 자사를 사칭한 스미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화번호 진위확인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금융 피해를 주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최근 은행 등 금융사를 사칭한 피싱범이 정책자금대출이나 낮은 금리의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보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금융사기 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전화번호 진위확인 ARS 서비스'는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대출 광고 문자의 발신 번호가 카카오뱅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돈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단편 에세이와 만화를 모으는 공모전 ‘드래프트(DRAFT) 2023’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작품의 초안 또는 원고를 뜻하는 ‘드래프트’는 신인 선수 선발을 가리키기도 한다. 토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돈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장을 연다는 의미를 담아 공모전 이름을 이같이 정했다.‘드래프트 2023’은 돈을 벌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공모한다. 각 사칙 연산자에 해당하는 주제 중 하나를
KB금융그룹은 금융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MZ세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청취하고 이를 플랫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MZ세대 고객 패널인 'KB D.MZ' 1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KB D.MZ'란 'KB Digital MZ'의 줄임말로 KB금융의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에 대한 고객의견을 전달하는 MZ세대 패널을 뜻한다.모집대상은 KB를 포함한 금융사의 뱅킹, 증권 MTS, Pay, 손해보험 플랫폼 서비스 중 2개 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평소 자산관리 및 금융상품·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1985년~20
고금리 대출 이자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은행들이 고객의 대출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해 금리를 얼마나 내렸는지가 구체적으로 공시된다.시중은행이 고액 성과급 지급 논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 고객의 권리 강화를 위해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부터 은행들이 고객의 대출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해 금리를 얼마나 내렸는지를 공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은행업 감독 업무 시행 세칙을 시행하기 시작했다.금감원은 올해 업무 계획에서 금리 상승
은행권이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국민경제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향후 3년간 10조원 이상의 '은행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우선 은행권은 공동 사회공헌사업 자금 5000억원을 재원으로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1500억원을 긴급생계비 지원(약 2800억원 공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신용회복위원회 등을 통해 채무를 성실히 상환중인 서민들을 위해 900억원을 저금리 소액대출 재원으로 활용(약 1700억원 공급)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애로와 금융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1600억원을
KB국민은행은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등을 송금 시 수수료 면제 및 환율우대 제공 등 해외송금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국민은행은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해외송금 상대 국가가 튀르키예인 경우 지역 및 송금 사유와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또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해외송금하는 경우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전액 면제하고 환율 우대도 100%까지 적용하기로 했다.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국민은행 전 영업점뿐만 아니라 KB스타뱅킹 등 비대면채널
BNK경남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IRP 대고객 이벤트(개인IRP로 「연금부자 될 결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 계좌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자동이체 기간 1년 이상 등록 후 1회 이상 이체된 경우) ▲개인적립금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자동이체 등록 여부 무관) ▲퇴직금 1000만원 이상 수령 ▲타금융기관 개인IRP계좌에서 500만원 이상 경남은행으로 계약이전 등 조건 가운데 하나라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당첨 순서에 따라 3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
서민들의 돈 빌리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시중은행 등 제1금융권에서 밀려난 저신용자와 영세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은 '울며 겨자먹기'로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 손을 벌리고 있지만, 이들 역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규 대출 취급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당장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은 살인적인 금리를 물어야 하는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말부터 대출 총량 규제·건전성 관리에 돌입하면서 일반대출 상품은 물론 중금리대출과 햇살론 등
신한은행은 쏠(SOL)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체정보를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 ‘얼굴 인증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얼굴 인증 서비스’는 쏠(SOL)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고 등록한 후, 얼굴 인증 정보로 로그인,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객의 얼굴 인증 정보는 신한은행과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분리 저장해 관리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했다.신한은행은 향후 쏠(SOL) ‘얼굴 인증 서비스’를 전자서명, 비대면 본인 확인 등 금융 서비스에 확대 적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자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폐가죽시트 업사이클링(Upcycl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OK금융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진행한 채용형 인턴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가운데 최종 면접을 거쳐 2023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20명이 참가했다.신입사원들은 훼손∙오염돼 사용하지 못하는 폐가죽시트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가죽필통과 카드지갑을 만들었다. 업사이클링은 폐품을 그대로 다시 사용하는 대신 디자인이나 활용방법에 변화를
금융감독원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를 없애 완전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시중은행의 고액 성과급 논란 등과 관련해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금감원 임원들에게 지시했다.이 원장은 지난 14일 금감원 임원 회의에서 여·수신 등 은행 업무의 시장 경쟁을 촉진해 효율적인 시장 가격으로 은행 서비스가 금융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제도와 방안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