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27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4개 기관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천연가스 설비 및 안전 관련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이카는 47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무
경동나비엔이 공유오피스 업체인 ‘스테이지나인’, 워케이션 플랫폼인 ‘디어먼데이’와 각각 제휴를 맺고, 최적의 숙면을 선사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오프라인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되는 체험존에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이 설치된다. 일상 속 숙면 니즈가 있는 공간에 ‘숙면매트’를 비치해 더 많은 고객이 쉽게 최적의 숙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체험존 마련의 목적이다.공유오피스 중 최초로 수면실을 도입한 ‘스테이지나인’에는 6개 지점 중 삼성점과 송도 포스코타워점, 송도 센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이 14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신입사원 45명을 대상으로 ‘CEO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사장은 “여러분은 우리공사의 미래를 이끌 주인공이며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재원”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가스공사의 위상에 걸 맞는 인재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고, 마음껏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이어 “함께 퇴근하기 싫은 직장, 행복한 일터,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신입직원들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치고, 23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과거년도에 발생한 수익을 정산해 반영한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을 확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1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01억원 증가한 33조 9468억원을 달성했다. 판매물량은 전년 대비 8.6% 감소한 2520만톤을 기록했으나,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라 판매단가가 2.36원/MJ 상승한 결과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1조 3454억원에서 3216억원 감소(△24%)한 1조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0년 간 외산에 의존해 온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은 영하 163℃의 초저온 환경에서 고속으로 회전(약 3600rpm)하며 고압(7MPa)으로 압축하는 힘을 견디는 축하중(軸荷重)을 지지하는데 필요한 핵심부품이다.가스공사는 지난해 K-테스트베드 사업 일환으로 ㈜한일하이테크 및 한국기계연구원과 ‘초저온 베어링 국산화 실증 협약’을 맺고, 약 1년 6개월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국산화를 이뤄냈
경동나비엔이 인공지능(AI) 수면 분석 플랫폼 기업 에이슬립(Aslee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숙면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과 에이슬립 이동헌 대표가 참석해 국내 ‘슬립테크’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경동나비엔과 업무 협약을 맺은 에이슬립은 수면 패턴 측정 애플리케이션(앱) ‘슬립루틴’의 개발사로, 스마트폰에 내장된 마이크로 수면 중 호흡음을 측정해 수면의 질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는 렘수면, 일반 수면, 깊은 수면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11월 국내 LPG 공급 가격도 ㎏당 55원 오른다.SK가스는 1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39.81원, 부탄 가격을 ㎏당 1506.68원으로 정했다. 이는 10월 가격보다 ㎏당 55원 인상한 수준이다.E1 역시 ㎏당 가격을 55원 올렸다. E1의 11월 프로판 가격은 가정·상업용은 ㎏당 1238.25원, 산업용은 1244.85원이다. 부탄 가격은 ㎏당 1505.68원으로 정했다.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LPG 수입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에 국내에 판매되는 LPG 가격이 11월부터 오르게 된다.SK가스는 11월 프로판 판매 가격을 ㎏당 1천239.81원, 부탄 가격을 ㎏당 1천506.68원으로, 10월 가격보다 ㎏당 55원 인상한다고 밝혔다.또 E1 11월 프로판 가격을 가정용과 상업용은 ㎏당 1천238.25원, 산업용은 1천244.85원, 부탄 가격은 ㎏당 1천505.68원 등 마찬가지로 55원 올린다.이에 따라 LPG 가격은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오르게 됐다.앞서 SK가스는 9월 국내 LPG가격을 ㎏당 50원 인상했으며, 이
SK가스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엑셀 업무 특화 플랫폼을 구축하며 일하는 방식 혁신에 나선다. 즉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로 업무 생산성 향상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31일 SK가스에 따르면 ‘i-Excel’(Intelligence Excel)로 명명한 이 플랫폼은 구성원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는 MS사의 엑셀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했다. SK가스는 업무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고 중요하게 사용하고 있는 엑셀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며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한국가스공사의 자회사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국산 화물창(KC-2) 기술을 적용한 LNG벙커링 전용선 ‘블루웨일호’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LNG 벙커링 동시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30일 밝혔다.동시작업은 화물 하역 중인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연료 공급을 위한 추가 정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LNG 벙커링 사업의 필수 조건이다. 지금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헬싱키, 암스테르담, 싱가포르, 상하이에서 LNG 벙커링 동시작업이 이뤄졌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통영 생산기지에서 LNG 벙커링 전용선인 ‘블루웨일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렌탈케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다. 하나의 기기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입자형 물질은 물론, 라돈과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등 육안으로 보기 힘든 가스형 물질까지 처리해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는 보통 1~2대로 집안 전체 공기질을 관리하는 데 관리 범위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가스형 물질까지 제거하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2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사태 전개 상황을 5단계로 세분화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재고 현황 모니터링, 생산·공급시설 안정적 설비관리 등을 통해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은 중동지역으로부터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수입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무력 충돌로 인한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과
경동나비엔이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3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4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8년 연속, 청정환기시스템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제도로,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다. 특히, 평가 대상이 되는 기업을 직접 경험해본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경동나비엔은 생산기지인
E1이 자사 멤버십인 오렌지카드 회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오카 패밀리데이’를 21~22일 LS용산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다. 이번 ‘오카 패밀리데이’는 E1의 브랜드 캐릭터인 친환경 에너지요정 티티가 초대하는 행사로 E1 본사가 위치한 LS용산타워를 포함한 용산 일대에서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당일 메인 행사장인 LS용산타워에서는 티티 인형뽑기, 퍼즐블록 만들기, 네컷사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티티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 카페, 프로스펙스와
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천연가스 기술개발품 실증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K-테스트베드’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공공인프라를 개방해 연구개발 및 현장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통합 플랫폼으로, 가스공사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LNG 드레인설비 초저온펌프, △천연가스 유량교정설비, △옥외 소화전 등 천연가스 설비 관련 3개 부문에서 기술 개발 실증과제를 10월 20일까지 공모한다. 가스공사는 공모에서
경동나비엔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나비엔 숙면매트’를 10일부터 홈쇼핑에서 판매한다.‘나비엔 숙면매트’는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춰 최적의 숙면 온도를 구현해온 기술력을 담아 리뉴얼한 경동나비엔의 매트 브랜드로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 2종으로 구성됐다.이날 오후 롯데홈쇼핑에서 ‘숙면매트 온수(EQM595)’를, 오는 12일 오후 현대홈쇼핑에서 ‘숙면매트 카본(EME520)’을 방송한다.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이날 오후 롯데홈쇼핑,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의 경우 12일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나비엔
경동나비엔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꾼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경동나비엔은 오는 7일부터 송출되는 이번 CF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온수 기술력’을 강조했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찬물을 흘려 보내며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하면 온도가 널뛰는 등의 불편함은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번에 경동나비엔의 모델로 발탁된 마동석은 온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변덕스러운 온수 온도로 불편함을 겪
경동나비엔이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현지 거래선 100여명이 참가하는 '딜러 컨퍼런스' 개최도 예정됐다.경동나비엔이 2년 연속 참가하는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은 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가스보일러 외에도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여러 대의 가스 온수기 또는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한 시스템으로,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은
경동나비엔이 고성능·고효율·고품질의 난방 성능을 갖춘 콘덴싱 가스보일러 ‘NCB354’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NCB354’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 NCB300 시리즈의 성능을 개선한 제품으로 기존 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난방과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던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효율과 친환경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바닥을 데우고 식은 물이 고온의 열교환기 표면에 위치한 유로(물이 흐르는 길)를 지나 열교환기로 돌아오도록 하는 구조로 버려지는 열은 더욱 줄이고 부품의 내구성은 더욱 오래 유지할
10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이 ㎏당 78∼80원 오른다.SK가스는 10월 프로판 가격을 ㎏당 1184.81원, 부탄 가격을 ㎏당 1451.68원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9월 가격보다 ㎏당 80원 인상한 수준이다.E1은 ㎏당 가격을 78원 올렸다. E1의 10월 프로판 가격은 가정·상업용은 ㎏당 1183.25원, 산업용은 1189.85원이다. 부탄 가격은 ㎏당 1450.68원으로 정했다.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등을 감안해 인상 요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