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위해 '홈&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TV홈쇼핑 입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쇼핑가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알리는 ‘일사천리’ 사업으로 지원되며, 이날 선정된 기업은 서울특별시로부터 TV홈쇼핑 입점비를 지원받아 1회 50분간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이날 행사는 올해 사업에 신청한 서울지역 중소기업 87개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MD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7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15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방산 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방산·전략물자 수출허가 절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방산기업이 알아야 할 수출 절차와 방산 분야의 신기술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산·전략물자 수출 허가 사례와 ▲방산기술 유출 보호 사례 ▲양자암호·유무인 복합 등 보안 관련 신기술 ▲방산 수출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방산물자 수출은 허가 심의 절차를 단계별로 이행해야 하므로 기업들의 규정 숙지가 중요하다. 또한 전략물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은 대중(crowd) + 자금조달(funding)의 합성어로,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 현물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펀딩에 필요한 비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취임 이후 전국 테크노파크 원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다. 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지역별 경기·산업동향과 ‘24년 역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테크노파크 역할 강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국 테크노파크 협의체인 한국 테크노파크진흥회의 도건우 회장은 “그 동안 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산마테오에서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82Startup 등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Unlocking AI Innovation’을 개최했다.82Startup은 2018년 미국 현지 한국 스타트업간 모임에서 발전된 단체로, 실리콘밸리 내 대표적인 한인 스타트업 커뮤니티다. 82 는 한국 국제전화 번호 82에서 유래한 명칭이다.이번 행사는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3월14일)’ 행사 참석차 실리콘밸리를 방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전날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러블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1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진성원 그리고 재즈가수 고아라,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하여 ‘백조의 호수’, ‘오즈의 마법사’ 등 음악과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3일 강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인 부산·강원·충북·전남 부단체장들과 내달 출범할 4개 글로벌 혁신 특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명시적인 제한·금지 사항 외 모든 실증이 허용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헬스케어),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전남(에너지 신산업)을 후보 지역으로 선정했다.오 차관은 부산·강원·충북·전남 부단체장들과 정책협의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K-스타트업과 오픈AI간 협업 행사로 방미한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12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오는 14일 샌프란시스코의 오픈AI 본사에서 이 같은 행사가 열린다고 설명했다.임 실장은 "오픈AI가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10개 스타트업이 (협업 대상으로) 선발될 것"이라고 했다.한국에서는 22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4곳이 선발됐다. 지난 12월에는 오픈AI 대외 및 개발 담당 임원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와 연계한 ‘2024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온 의료기기 분야의 유망바이어 143개사와 320여 개의 국내기업이 참여하며, 총 1800여 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로봇 수술기기, 영상진단기기 등 다양한 품목에서 총 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
중소기업이 공간을 임차해 직장어린이집을 세우면 고용보험기금에서 연간 최대 3억원의 월세 지원금을 준다.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에 대한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비 지원사업에 임차비 지원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정부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주나 사업주 단체가 직장어린이집 설치 시 비용의 최대 90%(4억원 한도)와 인건비, 운영비, 시설 개보수비 등을 지원해왔다. 중소기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올해부터는 여기에 더해 직장어린이집 직접 건립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월세의 80%를 연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박종길 공단 이사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12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지역의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구 방문은 지역의 주력산업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방정부와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기부는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의 주력산업 로봇·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6개사와 스타트업 집중 육성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초기 인공지능 로봇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집중 지원과 함께 초격차 기술개발 분야의 경우 단년도 지원보다는 다년도 지원이 필요하고, 지방에서 우수인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크게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 온라인기획전 사업,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자사몰 구축 지원사업,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입점지원 사업, 중소기업 공동A/S 지원 사업 등 6개 사업으로 구분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6억원이다.먼저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길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 입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벤처기업법은 대학의 교원,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 교육공무원이 벤처기업을 창업하거나 대표자 또는 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휴직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있다.벤처창업 휴직특례 제도는 고급 기술인력이 창업을 하거나 벤처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벤처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유입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997년에 도입됐다.이번 벤처기업법 개정으로 휴직특례 기간이 기존 6년에서 7년으로 확대됐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봄빛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중기부는 지난해 총 3회(5·9·12월) 동행축제 공개모집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이번 5월 봄빛 동행축제 또한 ‘가정의 달’에 맞춰 함께 참여해줄 기업 300개사를 선정한단 방침이다. 행사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전용 기획전 등 판촉 기회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특히 올해의 경우 공개모집(200개사)과 추천선발(100개사) 등 2가지 트랙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난해와 달리 지방중소벤처기업청·민간유통사·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함께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의견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경제위기에서 은행의 역할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경제활성화 및 기업지원’이라는 응답이 57.3%로 가장 많은 반면, 은행이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은행의 이익창출(70.0%)’이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들은 은행이 주로 이익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상황에서 은행권은 역대 최대 이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OJSC Guarantee Fund, 대표 말릭 아이다 아바키로브)과 양 기관 신용보증제도의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MOU는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한 키르기스스탄 영세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보증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보증기금 대표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신용보증제도 운용 노하우 공유,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중소기업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이달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스카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제조 서밋(Smart Manufacturing Summit)에서 한국 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우리 기업과 주요 바이어 간 상담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서밋은 프랑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형 산업전시회 ‘글로벌인더스트리’(Global Industrie)의 일본판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일본 ‘Industry 5.0’의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도요타, 브라더공업 등 일본기업 171개사와 해외기업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딥엑스는 지난달 9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자체 반도체를 통해 AI를 구동할 수 있게 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력으로 이룬 성과다.#여행·레저 플랫폼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이 올해 1월 756억원의 투자를 거둬 여행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항공·숙박·액티비티 상품을 한 자리서 결제할 수 있는 ‘슈퍼 여행앱’ 등 여러 아이템을 선보인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2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주류나 담배 등을 청소년에게 실수로 판매하더라도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면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가 청소년보호법과 담배사업법, 식품위생법 등 3개 법의 시행령·시행규칙을 내달까지 개정해 주류·담배 시 신분증을 확인한 소상공인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중기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오영주 장관 주재로 8개 중앙 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제2차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는 선량한 소상공인이 억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