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단장
【중소기업신문=김대의 기자】지난 2일 사단법인 재외동포기술교육지원단 신임 단장에 이석화(사진) 전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이 취임했다.

이석화 신임단장은 법무부 출입국 공무원으로 강원도 동해시에서 처음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40년간 출입국 정책과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임 단장은 “중국동포들이 기술을 배워 국내에 정착하거나 자국에 돌아가 보다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을 다니는 동안 이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고 재외동포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외동포기술교육지원단의 업무를 잘 소화해 나가는 한편 정부 정책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단장은 1971년 4월 법무부 행정직 공무원으로 출발해 1999년 7월 화성외국인보호소장, 2004년 1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2007년 6월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2009년 1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외국인정책기획관, 2009년 10월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의 기자 dykim@smedaily.co.kr

자료제공 : 중국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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