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빵연구소 화정DT점 내부. 사진/더본코리아
빽다방 빵연구소 화정DT점 내부. 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자사 빽다방 빵연구소가 지난 9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3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화정DT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빽다방 빵연구소는 '보다 나은 커피&베이커리 경험을 위한 행복한 연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빽다방에 베이커리를 결합한 매장을 의미한다.

이번 화정DT점은 지상 2층 200여석 규모로 구성된 역대 3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대형 멀티비전을 활용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내부 공간을 연출해 빽다방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았다.

매장 1층은 오픈형 주방 컨셉으로 고객이 브런치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층에는 빵연구소 컨셉에 맞춰 베이커리의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넓은 홀과 별도의 테라스를 구성했다.

특히 기존 빽다방 빵연구소의 음료 메뉴와 더불어 ▲바나나크로와상 ▲61겹몽블랑 ▲다쿠아즈 등 시그니처 음료·베이커리 메뉴를 판매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커피 맛은 물론 쾌적한 홀 공간과 DT 시스템을 갖춘 커피문화공간을 기획했다"며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품질의 메뉴를 새롭게 연구·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빽다방 빵연구소는 지난 2018년 처음 오픈해 현재까지 전국 1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모든 매장은 제빵 설비를 갖추고 더본코리아만의 노하우로 연구·개발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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