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가 저당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빙그레는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딥앤로우는 알룰로스를 활용해 제품 당 5g 이하의 당으로 설계한 저당 아이스크림이다. 딥앤로우(Deep&Low)는 '맛은 깊게, 당은 낮게'라는 의미다.
이번에 첫 선보이는 제품은 아이스밀크바 크런치초코바, 크런치커피바 2종이다. 딥앤로우 크런치초코바와 크런치커피바 1개당 당 함량은 2.4g, 칼로리는 각각 153kcal, 159kcal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딥앤로우 치어팩 소프트바닐라·소프트멜론, 소프트바 쫀득초코바·쫀득카라멜바를 출시할 예정이다 .
빙그레 관계자는 "딥앤로우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더욱 깊으면서도 당 함량은 대폭 낮춰 설계한 저당 브랜드"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저당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먹는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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