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쌤페스타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한샘은 홈인테리어 분야 1위 기업으로서 이전 쌤페스타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집꾸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참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한샘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쌤페스타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한샘몰 포인트(5000원)와 한샘 가구매장 전용 할인쿠폰(5000원)을 증정한다. 또 3명 이상의 친구에게 카카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등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진다.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1) )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주)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SK 이터닉스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2023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이날 서명식에는 차영일 현대건설 인프라투자개발실 상무와 정주형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LH는 현재 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부지로 사용 중인 광명시 일직동 508 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공급대상 토지는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4667.6㎡이고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98억원 수준이다.지난해 최초 공급과 달리 이번 재공급은 대금납부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입찰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1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낙찰자를 선정해 4월 11일부터 이틀간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HDC현대산업개발은 11일 스노우피크코리아와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주거, 오피스, 상업시설 등의 콘텐츠 개발에 있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용산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 김남형 스노우피크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는 복합개발사업지 내 자연 친화 콘셉트의 녹지, 커뮤니티센터, 캠핑오피스 및 아웃도어 콘셉트의 세대·객실 개발 협업과 리테일 및 F&B 매장 개발·운영에서 서로 돕기로 했다.특히 양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착공 예정인 광
현대건설은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2024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현대건설은 지난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계환)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으며,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196번지 일대 약
대우건설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과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GE와 컨소시엄을 이뤄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메가와트(㎿)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설계와 주요 설비 공급 및 시공, 시운전과 관련된 기술지원을 수행하게 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다수의 복합화력 주기기 구매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과 기술력,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설명했다또 대우건설은
LH는 오는 14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건설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LH가 오는 3월부터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194만㎡ 규모 65필지이며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약 3만4000세대에 달한다.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41필지, 123만㎡ ▲지방권 24필지, 71만㎡이고 면적 비중은 각각 63%와 37
KCC건설이 2000년부터 진행해 온 FA/CPR(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올해도 진행한다.KCC건설은 지난 8일부터 162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응급처치를 비롯한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이달부터 5월까지 매월 1회차씩 진행되며 각 차수별로 2개 반으로 나눠 실시된다.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용인시 마북동 소재 KCC 교육원에서 이뤄진다. 사업장 내 재해 발생 시 임직원들이 신속하게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을 진행할 수
효성의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주한 약 420억원 규모의 ‘홍천양수 국도56호선 이설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11일 진흥기업에 따르면 ‘홍천양수 국도56호선 이설도로 건설공사’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일대에 760m 길이의 교량을 포함한 연장 3.14km, 폭 9.5m의 도로를 2028년 3월 13일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강원도 소재 중미건설(합), 더파크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진흥기업(지분율 70%)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진행된 이번 공사 입찰에서 38개사 중 종합심사 결과 1순위로 평가받으며 시공사로 선정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토지임대료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이에 따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토지임대료 부담이 크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SH공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토지임대료 부가세 면제를 골자로 한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이 지난달 29일 개정됐다고 11일 밝혔다.SH공사는 지난해 11월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토지임대료 부가세 면제를 요청한 바 있다. 기재부도 이를 받아들여 2024년 1월 ‘2024년 경제
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High Quality Festival)’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이를 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하던 품질 캠페인을 개선해 시행, 형식적 자가점검을 탈피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DL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내 자가점검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본사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또한 품질활동은 품질관리자의 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오는 30일 개통하는 가운데 경기 화성시 동탄역 인근의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서울 강북권 시세를 뛰어넘는 22억원 거래도 나타난 가운데 일각에서는 개통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단 지적도 제기된다.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102㎡(34층)는 지난달 19일 22억원에 손바뀜했다. 동탄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해당하는 이 단지는 지난해 7월6일 18억3000만원(31층)에 거래됐지만, 8월26일 20억원(41층),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Therme Group)’과 손잡고 송도 스파·리조트 사업 개발 및 기술협업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과 ‘인천 골든하버 부지 리조트 개발·시공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로버트 하네아(Robert Hanea) 테르메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석했다.테르메그룹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웰니스 스파·리조트 사업을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강남 등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거래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고 있는 송파구 잠실 일대 주요 아파트 단지들의 실거래가가 1억∼2억원 가량 상승했다.잠실 리센츠 전용 84㎡의 경우 지난해 말 거래 부진으로 올해 초 21억∼22억원대까지 내려왔다가, 현재 23억∼24억원대를 다시 회복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24일과 26일에 이 주택형 20층과 7층이 각각 24억1000만원, 23억원에 거래됐다.잠실
3월 둘째 주 전국 분양시장에 1만가구 이상의 물량이 나온다. 이는 주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이다.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에선 13개 단지, 총 1만979가구(일반분양 8383가구)가 분양한다.지난주 청약 접수를 한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124.4대 1), 전북 전주 '서신더샵비발디'(55.6대 1) 등은 흥행에 성공했으나 이러한 청약 훈풍이 전국에 고르게 나타나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따라서 3월 둘째 주 청약시장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건설업계를 만나 빠른 시간 내로 건설현장, 주택시장의 규제를 걷어내겠다고 약속했다.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장관과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동산개발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 장관은 "건설업계가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미분양 증가로 주택 분야의 애로 사항이 크고, 건설업 부문에 있어서는 시공 단
◆ 이사 임명▲ 이수진 기술교육원장 ▲ 김재관 인재개발팀장 ▲ 박진동 기획조정팀장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포세린 세라믹 식탁 ‘라모 스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라모 스틸은 포세린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음식물 자국이나 식기 사용에 따른 스크래치 등 생활 오염을 최소화한 식탁이다.포세린 세라믹은 700도 내외에서 굽는 일반 세라믹 소재와 달리 1200도 이상의 온도에서 굽기 때문에 내구도가 높아 충격이나 스크래치에 강하다. 특히 수분 흡수율이 0.5% 미만으로 내수성이 높아 세균 번식률도 낮기 때문에 오염 없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모 스틸은 12mm 두께의 포세린 세라믹으로 식탁 상판을 구성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가 오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단지 20일, 3·4·5단지 21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
문래현대3차아파트 정비사업이 무궁화신탁과 함께 하는 '신탁방식 소규모 재건축'으로 속도를 낸다.무궁화신탁은 지난 4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현대3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문래현대3차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5가 21 일원에 1991년 11월 준공된 아파트로, 2022년 11월 리모델링주택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2차 안전진단 실시 등 리모델링 규제의 강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현상의 지속, 공사비 급등 사태로 인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