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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연수의 길이 힘들어도 잘견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바랍니다.”
[초대석] 이흥대 초대 재외동포기술연수관리단장
2010년 08월 17일 (화) 19:14:54 김대의 기자 dykim@smedaily.co.kr

   

▲이흥대 관리단장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연계기관으로 신설된 재외동포기술연수관리단 출범과 함께 초대 관리단장에 이흥대 전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서기관)이 취임한지 한달이 지났다.

법무부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등 출입국 관련부서에서 35년간 근무한 그는 중국동포들의 어려운 환경을 이해하고 이들의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업무에 강한 애착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재외동포기술연수관리단은 법무부와 한국학원총연합회 산하 기술교육협의회 간 MOU 체결을 통해 지난 7월 12일 공식 출범 했다.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중국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외동포기술연수관리단이 신설된 만큼 재한 중국동포 사회의 기대도 크다. 다음은 이흥대 단장과의 일문일답.

처음 출범하는 재외동포기술연수관리단을 책임지게된 소감을 먼저 말씀해주세요. = 처음 출범 하는 재외동포기술연수관리단의 초대 관리단장으로 부임하여 어깨가 무겁습니다. 특히 소관인 C-3 비자로 한국을 방문해 지정학원에서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중국동포들을 위해 편리하고 이용하기 쉬운 행정을 펼쳐 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동포들의 국내 정착에 일조하겠습니다.

올 하반기 연수관리단의 목표와 계획은 무엇입니까? = 이번에 지정받은 각종 학원을 통해 동포 수강생 5,000여 명 이상 유치하고, 이 제도를 통해 많은 중국동포들이 혜택을 받아을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출범 초기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준 동포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동포들이 이 제도를 통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생활을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연수관리단은 동포사회의 국내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것입니다.

■ 현재 36개의 학원을 지정하였는데, 이들 학원의 업종별 취득 가능한 자격증을 소개하여주세요? = 현재 국가기술 직종에서 기계, 통신, 컴퓨터, 제과 등 21개 분야 105개 종목에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연수관리단이 1차 시범실시 직종으로 지정한 분야는 기계(5개분야), 통신(7개분야), 자동차정비(7개분야), 전기·전자(7개분야), 컴퓨터(6개분야), 미용(1개), 섬유(4개분야), 간호(3개분야), 농림(6개분야), 해양(2개분야), 광업지원(4개분야) 등 11개 직종 입니다.

현재 수도권에만 학원을 지정해 주고 있는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은? = 현재 수도권에만 통신, 컴퓨터, 전기, 미용, 섬유, 제과, 자동차정비 등 약 36개의 학원을 지정하였습니다. 먼저 수도권에서 이 제도를 시행후 그 수요가 예즉되면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도시로 확대 시행 시기는 10월 이후로 잠정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국에 약 100여개의 학원이 지정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C-3 입국후 F-4 비자 취득까지의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 연수관리단이 지정한 학원에서 기술연수시 일반연수자격(D-4)로 변경 추천하고, 6개월 이상 연수 후 기능사 자격증 취득시 추첨없이 국내에서 방문취업(H-2)으로 자격변경 됩니다. 또 기술연수받은 분야의 업종에서 6개월 이상 장기 근속시 재외동포(F-4)로 자격변경됩니다. 특히, 인력 부족율이 높은 업종에서 4년 이상 장기 근속시 영주(F-5) 자격을 받을수 있습니다.

■ 학원에서 연수받을 때 주의해야 할점은 무엇입니까? = 연수생은 법무부 연계 기술연수관리단이 지정한 연수기관에서 수강한 경우에만 자격을 인정합니다. 연수기간중 5일 이상 무단결석하는 경우 강제출국조치합니다. 또 연수기관 해당과정에 따라 수강하고 출석부를 연수관리단에 제출해야합니다.

■ 마지막으로 중국동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은?  = 중국동포들이 기술을 익혀 한국에서는 물론 중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에서 익힌 기술을 잘 활용하여 잘 살게 해주겠다는 정부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고생이 되더라도 기술을 익혀 자격증을 취득하여 H-2 비자를 받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그리고, 기술연수의 길이 힘들더라도 잘견뎌내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를 바랍니다.

이흥대 관리단장 약력
- 1974년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
- 1990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6급 승진
- 2000년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 출국과장 5급 승진
- 2010년 3월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4급 승진
- 2010년 7월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명예퇴직
- 2010년 7월 재외동포연수기술관리단장 취임

김대의 기자 dykimi@empal.com  

<한중법률신문 www.kcla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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