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셀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2% 감소한 4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동기간 영업손실은 2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세포치료제 기술이전 매출이 발생하면서 올해는 매출 공백 효과가 나타났다. 반면 주력 제품인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매출은 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95% 증가했다,
또한 위탁개발생산(CDMO) 등 매출은 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69.57% 감소했다. 검체검사 서비스 매출도 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2% 줄었다.
반면 제대혈보관 등 매출은 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1.4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GC셀의 2분기 R&D 비용은 58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 감소했다. 반면 판관비는 1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93% 증가했다.
손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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