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자이는 오는 18일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시니어 산업의 산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For Senior, With Partner, To the Future'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시니어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업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시니어를 위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박영란 강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헬스케어 서비스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강래완 한국에자이 부장이 '한국에자이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의 현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SK텔레콤과 EST소프트·흥국화재와 휴레이포지티브 등 전문가들이 모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김영주 가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파트너'에서는 올해 3월에 진행한 스마트 매트리스 엔씰과 DKI의 협업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EST소프트의 '고령자 케어를 위한 AI 기술의 발전'과 SK텔레콤의 'AI에 기반한 고령자 뇌 건강 증진 프로젝트'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흥국화재의 '경도인지장애·치매 지원 프로그램'과 리솔의 '뇌 건강 솔루션' 등 한국에자이와 각 산업군의 협업 사례가 발표된다.
마지막 3부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을 위한 미래'에는 기재홍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원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단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브레인 헬스케어를 위한 영역별 유망 기업 소개와 한국에자이와의 협업 사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